선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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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1872년 군현지도』에 수록된 신창현의 지도. 『1872년 군현지도』 신창현 편은 1872년 현재의 아산시 신창면, 도고면, 선장면 일대를 묘사한 군현 지도이다. 고종 즉위 이후 재정 확보, 군제 정비를 위하여 1871년 열읍지도등상령(列邑地圖謄上令)이 발표되고, 각 군현에서는 지도를 제작하여 1872년에 올렸는데 이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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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서울에서 시작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4월 동안 충청남도 아산 각지에서 만세 시위, 횃불 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독립운동. 아산의 3·1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지금의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 시위로부터 시작하여 4월 4일 선장면 군덕리 시장에서 지역민들의 만세 시위를 끝으로 약 25일에 걸쳐 전개되었다. 충청남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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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침공으로 충청남도 아산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 인민군은 6월 28일 서울을 점령하고, 7월 7일 아산에 진입하여 9월 말까지 전 지역을 점령하였다. 9월 29일 국군과 유엔군이 아산 지역을 수복하였고, 이후로는 북한 인민군의 침입을 더 이상 받지 않았다. 전쟁 기간 동안 아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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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리(佳山里)는 가산1리와 가산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북쪽에 있는 마을로 농업이 주요 소득원이지만 인근 공장이나 회사에 취업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가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가락리(佳樂里)와 굴산동(堀山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가산리는 본래 천안군 돈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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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강청리(江淸里)는 뒤에는 영인산(靈仁山)을 등지고 마을 앞으로는 곡교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농촌마을이다. 강청리는 본래 아산군 삼서면(三西面) 지역으로, 돌이 많아 영인산의 물이 돌 아래로 흘러 시냇물이 늘 말라 있으므로 건천동(乾川洞)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강척골 또는 강청리라 부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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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한가위 명절을 기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감사하기 위해 놀던 추석 명절 놀이. 거북이놀리기는 마을의 청소년들이 용왕님의 상징이자 신성한 동물로 숭배된 거북을 만들어 앞세우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지신밟기를 하며 악귀를 쫓고 복을 부르기 위해 행하였던 놀이이다. 거북이놀리기 놀이는 거북이, 길열이[거북몰이꾼 또는 앞잡이], 놀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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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의 지역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및 유족 수급권자로 구성된 단체.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는 아산시 및 예산군에 있는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및 유족 수급권자 중심으로 2008년에 창립된 광복회 충청남도지부의 산하 단체이다. 독립운동에 참여한 사람과 유족 구성원들이 순국선열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유지를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가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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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 대학의 역할과 아산시 교육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최근 충청남도 아산시의 성장에는 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지역 대학의 발전과 아산시의 성장 관계를 설명하는 자료가 부족하여 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대학 도시 아산의 등장’에서는 아산 지역에서 시작한 대학 설립자의 철학과 대학의 특성을 살피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지역사회’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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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전설·속담·수수께끼·방언 등 민간 지식의 총체. 구비 전승(口碑傳承)은 문자나 행위가 아니라 말로써 전해지는 문화의 모든 것을 말한다. 구비 전승은 말로 전해지는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문자로 전승되는 문자 문화와 다른 경향이 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전승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 전승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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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덕리(君德里)는 군덕1리, 군덕2리, 군덕3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마을로 도농복합적인 성격을 띠나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농업이다. ‘군덕리’라는 명칭은 1914년 군자동(君子洞)과 하덕리(下德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군덕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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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굴직현(屈直縣)은 백제시대 탕정군(湯井郡)에 편제된 영현(領縣)의 하나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설치되었으며 통일신라 시기인 경덕왕 대에 기량현(祁梁縣)으로 개칭되었다. 『삼국사기』 권36 잡지5 지리3에는 "탕정군은 본래 백제의 군이었는데, 문무왕 11년 당나라 함형 2년[671년]에 주(州)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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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평리(宮坪里)는 궁평1리, 궁평2리, 궁평3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궁평2리에는 청동기시대 유적인 궁평리유적이 있다. ‘궁평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궁리(新宮里)와 신평리(新坪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궁평리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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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두 마을이 정초에 농기로 싸우는 놀이 중 예의를 표하며 세배를 올리던 행위. 기세배(旗歲拜)는 농기(農旗)싸움 놀이의 일부로, 전체 놀이는 길놀이, 기세배, 기돌림, 기싸움, 뒤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기세배의 명칭이 확인되는 최초의 자료는 일제강점기 간행물 『신동아(新東亞)』「함열의 기쟁」 부분에 "함열(咸悅)의 정월 상원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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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김천봉(金千鳳)[1894~1970]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현 아산시 선장면] 장터에서 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고, 군중을 이끌고 선장면 헌병주재소로 몰려가 투석을 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주도하였다. 김천봉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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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서식하는 남생잇과에 속하는 민물 거북. 남생이는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고저수지, 송악면 송악저수지, 영인면 성내리 안골저수지에 주로 서식하는 민물 거북이다. 남생이는 크기가 약 20~30㎝ 정도이다. 등딱지는 약간 붉은빛을 띤 진한 밤색인데 딱지 하나씩 육각형이고 딱지 사이는 약간 노란색을 띤 줄로 그어져 있다. 등은 비교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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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무한천·삽교천·도고천 사이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에 있는 노루지는 들판 가운데 솟은 6m 높이의 잔구이다. 장곳리는 두레말과 돼지말, 속뜸, 앞뜸 등의 마을로,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해 있어서 ‘예산 노루지’ 또는 ‘예산뜸’이라고도 하며, 지형이 넓은 작은 반도라 ‘노루고지’라 하던 것이 변하여 ‘노루지’가 되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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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다양한 의례와 놀이를 하며 지냈던 명절.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단오는 양기가 가득 찬 길일(吉日)이자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마치고 모내기를 한 후 휴식기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다양한 의례와 놀이가 벌어졌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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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대정리(大井里)는 선장면의 남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로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다. ‘대정(大井)’은 한자로 ‘큰 우물’이라는 뜻으로 갯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신덕리에서 장곳리에 이르는 긴 갯둑을 쌓아 그곳에 물이 고여 큰 우물이 생겼으므로 ‘한우물’ 또는 ‘대정’이라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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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흥리는 대흥1리~대흥4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부에 있는 마을로 주업은 농업이지만 목축업이나 과수업을 하는 농가도 있다. ‘대흥리’라는 명칭은 1914년 대포리(大浦里)와 신흥리(新興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대흥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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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석당리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덕암산은 높이 261m이며, 아산시의 남서부에 있고 신창면·선장면·도고면의 경계를 이룬다. 덕암산은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발달해 있고 동쪽에 있는 초사동의 황산[348m]과 이어진 듯 보이지만, 갱티고개로 구분된다. 덕암산의 기반암은 시대 미상의 녹니편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에 중생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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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도고면(道高面)은 아산시 서남부에 있으며 국내 최대의 유황온천인 도고온천을 비롯하여 도고산, 세계꽃식물원, 코미디홀 등의 명소가 있어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도고면’이라는 지명은 도고면 남서쪽에 있는 도고산(道高山)에서 비롯되었다. 도고산은 『고려사』나 『세종실록』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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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도고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도고면 16개 법정리 32개 행정리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도고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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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농은리에서 발원하여 선장면 군덕리에서 삽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도고천(道高川)’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생긴 도고면(道高面)에서 유래하였다. ‘도고면’ 지명은 면 남서쪽에 있는 도고산[482m]에서 빌어온 것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남부는 200m 이상의 산줄기로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지형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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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체제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해 벌인 운동. 청일전쟁에서 시작된 아산 지역의 항일 기운은 을미사변과 을사조약을 거치면서 항일 의병 활동으로 발전하였고, 1905년 이후에는 교육구국운동이 전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1910년대 대한광복회에 의한 친일 도고면장 처단 의거가 일어났으며, 19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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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돈포리(頓浦里)는 돈포1리, 돈포2리로 이루어졌으며 선장면의 남서쪽에 있는 청정한 마을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선장쌀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돈포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돈곶리(頓串里)와 포남리(浦南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돈포리는 본래 천안군 덕흥면 지역이었는데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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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동학사상과 항일민족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많은 사람이 기포(起包)[동학농민운동 때 농민 등이 동학의 조직인 포(包)를 중심으로 하여 봉기(蜂起)하던 일]에 참여하였던 곳이며, 천도교로 개칭한 이후 후손들은 3·1운동 등 민족운동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동학과 천도교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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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서로 다른 두레패가 길 위에서 마주칠 때 상대방의 두레기를 빼앗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두레패는 마을의 공동 노동 조직으로 규율이 강했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활동했고, 농사 기술을 비롯해 민요와 농악 등을 가르쳤으며, 자체적으로 상벌제를 운영하였다. 대개 모심기를 마치면 마을에서 두레를 조직하는데, 김매기 등의 공동 작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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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둔포면 15개 법정리, 39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둔포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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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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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마을 사람들이 지역 환경에 적응해 만들어 낸 생활과 결부된 민간신앙, 평생의례, 민속놀이 등의 관행과 습속. 충청남도 아산시 서쪽은 지대가 낮아 아산만이 내륙 깊숙이까지 내만(內灣)하고, 시의 중앙은 삽교천·동강천·곡교천 등의 하천이 발달되어 넓은 퇴적지가 조성되어 있고, 시의 남부로는 차령산맥이 지나 높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나 화강암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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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설립한 장소. 「의료법」 제3조 4항을 보면, 병원·치과 병원 또는 한방 병원에 대해 의사·치과 의사 또는 한의사가 각각 그 의료 행위를 행하는 곳으로서, 입원 환자 2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의료 기관이라고 정의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병·의원은 2018년 발간된 『아산시보건소 자료집』을 기준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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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풍치를 보존하고 학술 연구에 참고하며, 그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나무는 총 99그루이다. 보호수 지정 기준은 수령, 나무의 규모, 역사적 가치, 희소성 등이며,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하나의 번호에 복수의 나무가 지정된 경우도 있고 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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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서몽조(徐夢祚)[1881~?]는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현 아산시 선장면] 장터에서 정수길(丁壽吉)[정규희(丁奎凞)], 김천봉(金千鳳), 임천근(林千根), 오상근(吳相根)과 함께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서몽조는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198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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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행정구역. 선장면(仙掌面)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서단에 있으며 군덕리, 대흥리 등의 14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북쪽은 곡교천 하류, 서쪽은 무한천과 삽교천의 하류여서 그 유역에 넓은 평야를 이룬다. 1979년 준공된 삽교천방조제 축조 이전에는 어업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한다. ‘선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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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선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선장면 14개 법정리 31개 행정리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선장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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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창리(仙倉里)는 선창1리~선창4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논농사이고, 일부는 목축업을 한다. ‘선창리’라는 명칭은 1914년 선장리(仙掌里)와 창리(倉里)의 일부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선창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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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송악면 13개 법정리, 26개 행정리 54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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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충청남도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북부, 천안과 경기도 평택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쪽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이며 낮은 산들과 평지로 아산만의 평택, 안성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은 공주시와 예산군의 경계가 되는 충청남도 북부의 큰 규모의 산지로서 동쪽에는 태화산과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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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덕리(新德里)는 신덕1리와 신덕2리로 이루어졌으며 선장면의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산이 없고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다. ‘신덕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흥리와 종덕리의 일부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덕리는 본래 천안군 덕흥면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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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동리는 신동1리와 신동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주 소득원은 벼농사와 과수 농사이다. ‘신동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기리, 선장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면서 붙인 이름인데, 선장면의 동쪽에 있어서 ‘신동리’라고 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동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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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문리(薪門里)는 선장면의 가장 북쪽 끝 삽교천과 곡교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대부분 벼농사를 짓고 있다. 신문리는 원래 풀섶[풀숲]이 무성하여 섬문, 섶문이라고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섶문’을 한자로 옮기면서 섶을 한자인 ‘신(薪)’으로 바꾸어 ‘신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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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新聖里)는 신성1리와 신성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고, 주민 일부는 신성리와 선창리에 걸쳐 있는 도고컨트리클럽에 종사한다. ‘신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라리(新羅里)와 성조리(聖造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성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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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학성산 정상에 있는 고대 석축 산성. 신창학성(新倉鶴城)은 학성산(鶴城山)[183m] 정상에 있는 석성(石城)[돌로 쌓은 성]으로, 출토 유물 등을 통해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창학성의 축조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축성법과 성내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통해 백제 때 처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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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신창현의 관립 교육기관. 신창향교(新昌鄕校)는 조선시대부터 신창현에 있었던 관립 교육기관이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되었다. 신창향교는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다. 조선시대 신창현 관아의 주산인 학성산 동편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국도 21호선[온천대로]의 신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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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한 행정구역. 신창면(新昌面)은 아산시의 중서부에 있으며 면의 대부분이 비옥한 평야지대이고, 남부 및 동부에는 과수 농업에 적당한 구릉지대가 펼쳐져 있다. 면의 남부를 장항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신창역이 있다. 관내에 순천향대학교와 경찰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있는 교육 도시이다. 신창면은 백제 굴직현(屈直縣)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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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신창면 12개 법정리 44개 행정리 204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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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 실옥리 곡교천에 처음 만들어졌다가 일제강점기 때 온양수리조합이 개축한 농업용 관개시설. 실옥보(實玉洑)는 17~18세기 곡교천의 물을 농사에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은 저수지였다. 실옥보는 조선 후기 만들어진 이래 오랜 시간 방치되었다가 일제강점기인 1913년 5월 개인 소유주가 용수료(用水料) 징수를 목적으로 조선총독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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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데스크는 인터넷 신문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미래 희망을 열어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정도를 걷겠다는 취지로 서비스 되고 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가 다년간의 지역 주재기자로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현 전(前) 아산예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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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사건. 6·25전쟁 기간 동안 충청남도 아산에서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여러 건의 학살사건이 자행되었다. 민간인 학살사건은 크게 북한 인민군이나 좌익 세력에 의해 일어나거나, 북한 인민군 퇴각 이후 부역자 처단을 명목으로 반공 세력들이 중심이 되어 자행하였다. 한편으로는 미군의 오인에 의한 학살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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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부에 있는 시. 아산군은 1914년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으나 1995년 다시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가 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동단[배방읍 휴대리, 동경 127° 06′ 32″], 서단[선장면 신덕리, 동경 126° 50′ 32″],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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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16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16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국민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와 정당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으로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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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관한 사항을 아산 시민을 대표하여 심의 및 의결하는 기관. 지방자치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아산시의회는 아산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아산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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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옛 나루와 포구 등을 소개한 자료집. 『아산의 나루와 포구』는 온양문화원에서 ‘2014 지역 문화 특성화 사업’으로 기획·편찬한 도서로서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곡교천, 선장면, 도고면 등 아산 지역의 옛 나루와 포구 45곳의 위치와 특징, 현재 상황 등을 소개하고 있는 자료집이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조석 간만의 차이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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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잔존한 문화유적을 조사해 정리한 보고서. 『아산의 문화유적』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남아 있는 문화유적들을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1992년 12월부터 1993년 6월까지 조사하고 정리한 아산의 문화유적 보고서이다. 아산 지역은 현충사, 맹사성(孟思誠) 고택 등 어느 지역보다도 빛나는 문화유적을 간직한 고장으로 37개에 달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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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기르고 가공하는 사업 활동. 어업은 판매하여 수익을 남길 목적으로 수산생물을 포획·채취·양식·가공하는 어로 경제 활동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표준산업분류에 의하면, 어업은 크게 해수면과 내수면에서 자연적으로 생식되고 있는 수산생물을 포획 또는 채취하는 어로 어업, 인위적으로 수산생물을 증식 또는 양식하는 양식업 그리고 어로 어업 및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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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영인면 13개 법정리 134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인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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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과거에 매우 번성했지만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침체되었다가 정부의 농촌 지원 사업과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마을들의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는 조선시대 아산현의 관아가 있던 치소(治所)였다. 아산현은 1895년 아산군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14년에는 조선총독부에 의해 아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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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온양, 아산 지역의 마을 역사 및 현황에 대한 자료집. 『온양아산 마을사』는 온양과 아산의 약 600여 개의 마을에 대해 마을 내력, 민속, 특성 등을 조사하여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온양문화원에서 펴낸 자료집이다. 아산 지역 개발이 활성화됨에 따라 향토 사료 수집과 전통문화 발굴에만 치중하였던 연구에서 마을사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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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전설, 옛이야기 등 구비문학 자료집. 『온양아산의 구비문학』은 상명대학교 구비문학연구회에서 온양, 아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전설, 옛이야기 등의 구비문학을 엮어서 출판한 자료집이다. 선조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구비문학이 사라져가고 있던 차에 상명대학교 구비문학연구회에서는 1991년부터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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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 우물의 용왕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의 여러 마을에서는 물을 관장하는 수신(水神)인 용왕을 모시는 용왕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를 샘고사, 우물고사라고도 부른다. 물이 좋은 온천수가 나와 도고온천으로 유명한 도고면에서는 특히 우물제를 지내는 곳이 많은데 시전2리, 시전4리, 금산2리, 기곡2리, 봉농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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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음봉면 16개 법정리, 38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음봉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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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행정구역, 인구 추이, 도시와 촌락, 산업, 교통 등의 인문 지리적 조건. 아산군은 조선시대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1914년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온양온천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적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는데, 온양시는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된 시(市)로 온양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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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인주면 12개 법정리 134개 행정리 47개 자연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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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8·15광복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배와 지역민에 의한 독립운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된 시기.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는 일반적으로 1910년대의 무단 통치기, 1920년대의 문화 정치기,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의 민족 말살 통치기 등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일제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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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임천근(林千根)[1890~1965]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임천근의 본관은 부안(扶安), 호는 도곡, 본명은 임화철(林化喆)이다. 충청남도 공주군 이천면 대동리에서 태어났으며, 1899년(고종 36) 아산군 선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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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질 구조, 지형, 기후, 식생 등의 지리적 조건. 충청남도 아산시는 선캄브리아기 화강암 지대와 이를 관입한 편마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 지대에는 곡교천을 중심으로 평야가 발달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산지[영인산, 고룡산 등]가 발달한다. 편마암 지대는 아산시의 대표적 산지인 광덕산을 비롯하여 봉수산 등 높은 산지를 이루거나, 북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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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장곳리는 선장면의 남서쪽 끝에 있으며 산지가 없이 평탄한 마을로, 과거에는 마을 전체가 포구였으나 현재 구획 정리가 잘 된 논으로 개간되었다. 장곳리는 지형이 노루머리 모양을 한 형국이고 또한 곶이라서 노루 ‘장(獐)’ 자와 곶 ‘곶(串)’ 자를 써서 ‘장곶(獐串)’이라 하다가 ‘장곳’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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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의 지명·지형·자연물 등과 관련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전설(傳說)은 구비문학(口碑文學)의 한 장르로서, 이야기의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가 드러나고 증거물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증거물은 전설이 실제 있었던 사건임을 증명하는 매개체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설은 아산 소재의 지역, 지형 등을 증거물로 지역민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대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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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정규희(丁奎熙)[1895~1979]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 동학 지도자로서 1919년 4월 4일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정규희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수길(壽吉), 호는 규암(奎菴)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에서 태어났으며, 1902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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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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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의 시대적 변천에 따른 주거 환경과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의 주거생활과 주변 환경은 시대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전통가옥은 잘 보존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는 아파트나 단독주택 건축이 활성화되었다. 고려시대 전통 민가 형태를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은 아산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에 있는 고택이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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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산리(竹山里)는 죽산1리와 죽산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동남쪽 끝에 있는 마을이다. 죽산저수지가 있으며 주민들은 농사를 짓거나 일부 과수업을 운영한다. ‘죽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일죽리(一竹里)와 성산리(城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죽산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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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에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대평리까지 이어지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623호선은 충청남도의 2개 시, 11개 읍·면·동, 29개 리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도로명주소법」[2006년 제정, 2014년 전면 시행]에 따라 아산시 인주면에서는 아산만로, 선장면은 서부남로가 되고, 신창면부터는 순천향로로 이름이 부여되었다. 한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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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천도교 구파 중심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 교인들이 민족 독립을 기원하며 전개한 기도문 암송 운동. 천도교멸왜기도운동(天道敎滅倭祈禱運動)은 천도교에서 1936년부터 일제의 패망과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기도문을 매일 아침, 저녁 식고(食告)[천도교에서 식사 때마다 한울님에게 고함] 때 외도록 하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였던 운동이다. 아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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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철기 문화가 새롭게 유입된 초기 단계의 각종 유적. 초기철기시대라는 용어는 한국 고고학에서만 사용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청동기시대를 뒤이어 새롭게 철기 문화가 유입된 초기 단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철기가 새로이 유입되었을 때에는 청동기 문화가 한창 발달해 있을 때인 만큼 청동기시대 후기를 포함하여 기원전 300년경부터 기원 전후[또는 기원전 1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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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최병수(崔炳秀)[1876~1919]는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군덕리 장터에서 군중의 최선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일경의 총격으로 숨졌다. 최병수는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대정리 123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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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는 사람과 단체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친환경 유기농 운동의 본산이라고 할 만한 지역이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땅과 물이 오염되어 죽어가고, 논과 밭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미생물과 생물들의 생존이 위협받으면서 사람 역시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친환경농업은 이러한 생태적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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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탕정군(湯井郡)은 백제시대 아산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설치한 행정조직이다. 아산 지역이 탕정군으로 편제된 시기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지만, 사비기(泗沘期)에 지방통치조직으로 방군성제(方郡城制)가 실시되었으므로 이때 탕정군으로 편제되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영현(領縣)으로 아술현(牙述縣)과 굴직현(屈直縣)을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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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탕정면 6개 법정리, 27개 행정리 54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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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공공 문제의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과 상호작용 과정. 행정의 수행은 정치 권력을 배경으로 하지만 공공 서비스의 생산 및 공급은 정부가 독점하지 않는다. 즉, 준정부기관 및 민간 부문과의 상호작용 및 협력적 관계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생산, 공급, 분배한다. 넓은 의미의 정부는 국가 통치기구를 의미하며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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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아산시에서 오래도록 생산된 특산물이나 문화와 전통이 담긴 음식. 충청남도 아산시는 방조제 건립으로 이제는 일부 지역만이 아산만과 접하지만 바다에 연하고 있고, 해안과 내륙으로 뻗은 교통망이 발달하여 도시와 농촌, 해안과 평야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양상을 띤다. 이러한 여러 조건으로 도심에서 몰려드는 인파들은 한우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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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아산의 전반적인 변화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제의 침략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아산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는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에 미소(美蘇) 양군이 들어와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광복 직후 아산에서는 8월 15일 아산군수 정홍섭(鄭泓燮)이 행정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국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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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홍곳리는 선장면의 북동쪽에 있으며 선장면, 신창면, 인주면 세 면의 접경 지역이 된다. 선장면에서도 부촌에 속하며 주민의 대부분은 농사를 짓고 일부는 인근 회사에 다닌다. 홍곳리의 원래의 명칭은 홍곶리(洪串里)였는데, ‘홍곶(洪串)’의 ‘홍(洪)’은 넓다는 뜻이고, ‘곶(串)’은 작은 반도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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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온양수리조합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만든 저수지인 홍공제 건축공사의 사업 개요를 담은 기념비. 홍공제 준공비(洪公堤竣工碑)는 1927년 실옥보(實玉洑)와 온양저수지 공사가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자를 기리고 사업 성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아산군수 홍우숭(洪祐崇)은 온양면과 인근 신창면, 선장면 등 논농사의 관개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1925년 온양수리조합(溫陽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