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197
한자 獐-里
영어공식명칭 Janggot-ri
이칭/별칭 노루지,학성산,삽교호,도고천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성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초정면 장곳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7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초정면 장곳리에서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장곳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장곳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행정리
면적 1.14㎢
가구수 56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111명[남 56명, 여 55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한 법정리.

[개설]

장곳리선장면의 남서쪽 끝에 있으며 산지가 없이 평탄한 마을로, 과거에는 마을 전체가 포구였으나 현재 구획 정리가 잘 된 논으로 개간되었다.

[명칭 유래]

장곳리는 지형이 노루머리 모양을 한 형국이고 또한 곶이라서 노루 ‘장(獐)’ 자와 곶 ‘곶(串)’ 자를 써서 ‘장곶(獐串)’이라 하다가 ‘장곳’으로 바뀌었다. 『여지도서』에 보면 예산현 금평면에 ‘장곶리’라는 지명이 나온다.

[형성 및 변천]

장곳리는 본래 예산군 금평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안군 덕흥면 대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곳리라 하고 아산군 초정면에 편입되었다.1917년 충청남도령 제8호령에 의거하여 초정면에서 선장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아산군 선장면 장곳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장곳리에는 학성산(鶴城山)이 남동쪽에 있어 학성산에서 발원하는 선장저수지를 거쳐 삽교호로 흐르는 도고천이 위치한다. 장곳리의 대부분이 저지대이며 뚜렷한 기복이 별로 없는 평탄한 지형이다.

[현황]

장곳리의 면적은 1.14㎢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56가구에 총 111명으로 남자가 56명, 여자가 55명이다. 장곳리는 법정리이자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전에는 노루지라고 불렀다. 두레말, 돼지말, 속뜸, 앞뜸의 자연마을이 있다. 노루지는 도고산의 노루가 내려와서 물을 마시고 갔다 하여 붙은 이름이고, 두레말은 마을 뒤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뜸은 마을 안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앞뜸은 마을의 앞쪽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장곳리의 동쪽으로는 대정리, 서쪽은 무한천을 경계로 신암면 두곡리와 인접하며, 남쪽으로는 도고면 봉농리, 북쪽으로는 신덕리와 접해 있다. 예전에는 마을 전체가 곶이었고 배가 드나들었으며 마을 입구에 긴 둑이 있었다. 또한 ‘장포’라는 포구가 있었는데,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에 따르면 1391년(공양왕 3)에 장포에 성을 쌓고 만호 겸 감무를 두었다고 전한다. 장포는 오래전부터 배가 다니는 포구였으나 삽교천방조제 공사로 사라지게 되었다. 장곳리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고 대부분 벼농사를 한다. 일부 축산농가[한우, 양계장]도 있다. 1970년대에는 달성서씨의 집성촌을 이루었을 정도로 현재 마을에는 달성서씨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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