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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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서울에서 시작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4월 동안 충청남도 아산 각지에서 만세 시위, 횃불 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독립운동. 아산의 3·1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지금의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 시위로부터 시작하여 4월 4일 선장면 군덕리 시장에서 지역민들의 만세 시위를 끝으로 약 25일에 걸쳐 전개되었다. 충청남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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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침공으로 충청남도 아산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 인민군은 6월 28일 서울을 점령하고, 7월 7일 아산에 진입하여 9월 말까지 전 지역을 점령하였다. 9월 29일 국군과 유엔군이 아산 지역을 수복하였고, 이후로는 북한 인민군의 침입을 더 이상 받지 않았다. 전쟁 기간 동안 아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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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고종 원년)부터 1910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개항기(開港期)는 1876년(고종 13)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기존의 봉건적인 사회 질서를 타파하면서 근대적 사회를 지향해 가던 시기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본래 온양군, 신창현, 아산현으로 충청도 소속이었으나,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갑오경장]의 지방제도 개혁으로 온양군, 신창군, 아산군으로 개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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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신유박해로 인해 도망하던 천주교 신자들이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를 포함하여 일부 지역에 조성한 신앙촌. 한국에 교우촌(敎友村)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신해박해[1791년] 이후이다. 신해박해 당시 참수형을 당한 윤지충(尹持忠)[1759 ~1791]과 권상연(權尙然)[1751~1791]을 보고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의 신자들이 박해를 받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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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1863년(철종 14) 고종이 즉위한 뒤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한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서구 열강의 침략 가능성이 높아지던 상황에서 왕권 강화책을 추진하였다. 양반 유생층의 지역적 기반인 서원 철폐가 대표적이었다. 이로 인해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도 도산서원(道山書院), 인산서원(仁山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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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행하여진 근대적 교육 활동. 1905년 러일전쟁 개전을 전후하여 한반도에서는 나라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몽론자들은 계몽 단체를 조직하고, 그 활동을 공고히 하고자 하였다. 특히 서울 지역에 집중되었던 이전의 상황과 달리 이 시기의 계몽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일어났다. 충청남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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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안성천 하류에 있던 포구. 당포(唐浦)는 아산 지역 안성천 하류에 발달했던 여러 포구 가운데 하나이다. 『비변사인방안지도』[18세기 중엽]에는 아산현 읍치에서 북쪽으로 20리[8㎞]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당진포(唐津浦)’로 표기되어 있다. 아산현 관내에서는 비교적 상류에 자리를 잡았던 포구이다. 이보다 상류에는 시포(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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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체제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해 벌인 운동. 청일전쟁에서 시작된 아산 지역의 항일 기운은 을미사변과 을사조약을 거치면서 항일 의병 활동으로 발전하였고, 1905년 이후에는 교육구국운동이 전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1910년대 대한광복회에 의한 친일 도고면장 처단 의거가 일어났으며, 19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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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에 있던 포구. 둔포(屯浦)는 조선시대 아산현, 평택현, 직산현 등의 내륙 지역과 아산만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포구였다. 안성천의 지류인 둔포천의 밀썰물 구간에 위치하여 배가 드나들기에 유리하였기 때문에 조선 후기부터 포구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에 번성하였다. 『대동여지도』에 의하면 둔포는 둔포천에서 배가 운항할 수 있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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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둔포교회는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로서 둔포면에서 1902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둔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둔포교회는 이연일 성도 가족이 중심이 되어 1902년 7명의 성도가 충청남도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 초가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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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 내포의 동북쪽 끝자락에 자리한 둔포는 조선 후기 항구[포구]가 발달하여 서울·경기 지역과 충청도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하던 지역으로, 일찍이 천주교 신앙이 전파된 지역이었다. 천주교 박해가 끝난 1890년 이후 둔포 더리미와 둔포리 등에 공소(公所)가 생겨나서 다른 내포 지역의 공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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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월 18일 충청남도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에 머무르던 피난민들이 미군기의 무차별 폭격에 희생당한 사건. 1950년 11월 말, 중공군이 6·25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을 비롯한 UN군 병력은 남쪽으로 후퇴를 시작하였다. 12월 24일 흥남부두에서 마지막 철수 선박이 병력과 피난민을 태우고 떠났으며, 이듬해인 195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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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둔포리(屯浦里)는 둔포1리~둔포7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중앙에 있는 면소재지로 교통이 편리하고 아산호와 인접하여 아산 지역의 북동부 관문 역할을 한다. 둔포리는 둔포(屯浦)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여기서 ‘둔포’의 ‘둔(屯)’은 우리말의 듬, 둠, 뜸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둔포’는 ‘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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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둔포면(屯浦面)은 아산시 북동쪽 끝에 있으며, 예부터 아산시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조선시대에도 충청수영로가 통과하였다. 오늘날에도 국도 34호선과 국도 43호선, 국도 45호선이 교차하고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아산시 지역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둔포면’은 18세기 경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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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둔포면 15개 법정리, 39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둔포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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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쌍룡리에서 발원하여 둔포면 신남리에서 경기도 안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둔포천(屯浦川)’ 명칭은 둔포(屯浦)에서 유래하였다. 여러 고지도에 이 명칭이 보인다. 『1872년 지방지도』 아산현의 삼북면에는 ‘둔포장동북거삼십리(屯浦場東北距三十里)’라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둔포리는 아산현 삼북면에 속해 있었는데, 예전에 소금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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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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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현리(芳峴理)는 방현1리, 방현2리, 방현3리, 방현4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을 둘러싼 산을 뒤로 하고 자리 잡은 마을이다. 밭농사를 많이 지으며 화훼단지가 있다. ‘방현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 방수(芳水)의 앞 글자와 장현(獐峴)의 뒷 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졌다. 방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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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아산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세계보건기구의 헌장에서는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안녕이 완전히 보장된 상태’라고 규정하고 있다. 공중보건은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신체 및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감염병 관리, 환경 위생은 물론 보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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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거리(三巨里)는 아산시 음봉면 소재지로 삼거1리와 삼거2리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상업에 종사한다. ‘삼거리’라는 명칭은 세 방면[북으로 둔포, 동으로 천안, 남으로 아산 시내 방향]으로 길이 나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삼거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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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역적 조건에서 만들어진 음식에 관한 생활상의 관행. 충청남도 아산시는 중앙에 평야가 발달하였고, 서쪽으로는 해안이 발달하였으며, 충청도와 경기도를 배후로 해로와 육로가 연결되는 지역에 여러 장터가 발달해 식생활 문화가 다양하다. 또한, 전통적으로 농업이 주업이었지만,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기업들이 들어서면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여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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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신법리유적은 국도 34호선 신남교차로와 둔포교차로 중간의 도로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의 지형은 인접한 남쪽의 용당산에서 뻗은 가지 능선이 유적을 지나쳐 북쪽의 용정골 주변 평지로 이어진다. 북쪽에는 안성천에 합류하는 둔포천과 주변의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주변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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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치안 업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아산시 온양6동에 있는 아산경찰서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경찰 행정기관으로 치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대한민국 국립경찰이 발족되면서 온양 지역에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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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로에 있는 아산 지역의 소방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 아산소방서는 아산 지역의 화재 예방과 불을 끄는 임무를 맡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기관이다. 아산소방서는 관할구역 내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화재·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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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살았던 한옥. 아산 윤보선 대통령 생가(牙山尹潽善大統領生家)는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6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43번지에 있다. 아산만의 조수가 드나들던 둔포에서 직선거리로 3.6㎞ 떨어진 낮은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다. 윤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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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에 있는 아산시청 관할 수도사업소.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아산 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사용 후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기관이다. 아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 공급과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며, 지하수를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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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고분군.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지금의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 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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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국가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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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기적으로 열렸던 시장. 충청남도 아산시는 남한의 중서부 지역에 입지해 있고, 충청남도의 북동부 아산만 연안에 면하여 있다. 아산시는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당진시와 예산군, 동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그리고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각각 접하고 있다. 아산시는 북쪽에서 아산만과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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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에 이르는 도로. 충무로(忠武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까지, 온양온천역에서 둔포면을 잇는 국도 45호선 구간이다. 충무로는 아산의 대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빌려 이름을 붙였다.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석정삼거리 지점에서 이순신대로 방향으로 약 2㎞ 지점에 현충사가 있으며, 음봉면 삼거리 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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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는 사람과 단체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친환경 유기농 운동의 본산이라고 할 만한 지역이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땅과 물이 오염되어 죽어가고, 논과 밭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미생물과 생물들의 생존이 위협받으면서 사람 역시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친환경농업은 이러한 생태적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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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배가 드나드는 항구.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곡교천과 삽교천 등의 하천이 발달해 있으며 아산만으로 연결된다. 아산시 하천들의 하천변과 아산만 연변에는 포구가 발달해 있었다. 곡교천에 발달하였던 포구는 인주면 해암리의 해암나루, 걸매리와 밀두리의 나루말, 신창면 신곡리의 여무시나루터, 염치읍 송곡리의 송곡나루터 등이 있다. 삽교천에 발달하였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