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072
한자 唐浦
영어공식명칭 Dang-po
이칭/별칭 당진포(唐津浦)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병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포구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안성천 하류에 있던 포구.

[개설]

당포(唐浦)는 아산 지역 안성천 하류에 발달했던 여러 포구 가운데 하나이다. 『비변사인방안지도』[18세기 중엽]에는 아산현 읍치에서 북쪽으로 20리[8㎞]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당진포(唐津浦)’로 표기되어 있다. 아산현 관내에서는 비교적 상류에 자리를 잡았던 포구이다. 이보다 상류에는 시포(市浦), 둔포(屯浦) 등의 포구가 있었다. 당포 일대는 숭어가 유명하여 진상품으로 지정되었는데 모두 왕실에 진상을 하고 마을 사람들은 거의 숭어를 맛볼 수 없었다고 한다.

당포는 『대동여지도』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김정호가 제작한 필사본 지도인 『청구도』에는 수록되어 있는데, 『대동여지도』에 시포, 백석포(白石浦), 공진(貢津) 등의 나루가 수록되어 있는 것에 비춰보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졌던 포구로 추정된다. 당포에서 아산현 중심부에 도달하려면 작은 산을 넘어야 했으므로 다른 포구에 비해 불리한 입지였다. 당진의 배후산지인 이 구릉성 산지의 이름은 ‘구렁산’인데 구렁이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최고봉의 높이가 38m 정도이지만 해안과 맞닿은 산지여서 표고차는 작지 않은 편이며, 동서로 길게 발달하여 포구와 내륙의 연결을 방해하는 지형적 장벽이었다.

[변천]

당포가 있던 구렁산의 북쪽 해안은 모두 아산만방조제가 만들어진 1974년 이후 간척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당포가 있던 해안 마을은 지금도 ‘당개’라고 하는데 ‘당포’를 우리말로 표현한 이름이다. 과거 당포의 자취는 완전히 사라졌지만 이름으로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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