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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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일용품, 식료품 따위를 한곳에 모아 파는 곳으로 저자라고도 한다. 상품 경제에 있어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과의 사이에 이루어지는 거래 관계를 총칭하는 말로 도매 시장, 소매 시장, 상품 시장, 주식 시장 따위가 있다. 『영가지』에 따르면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는 부내장, 미질장, 옹천장, 편항장, 신당장, 산하리장, 귀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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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기우제와 관련하여 개설되었던 시장. 강변장은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의 일환으로 장의 위치를 강변으로 이동하는 시장을 말한다. 이를 ‘갱변장·사시·시장옮기기’라고도 한다. 이는 기우제의 전통이 시장과 만나서 형성된 독특한 민속현상이다. 농사를 주요 생업을 하는 인근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 시장이기 때문에 계속 되는 가뭄이 남의 일일 수 없다. 따라서 시장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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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부동에 있는 재래시장. 안동 지역은 경상북도 내륙 지방에 있고 바다로부터 수산물이 들어오는 기간이 길다 보니 염장법에 의한 안동간고등어 등을 취급하는 어시장이 발달하였고, 유교문화에서 강조되었던 봉재사 접빈객이 중요시되면서 문어, 상어(돔배기), 조기 등의 재사용품과 관련된 시장이 발달하였다. 그리고 일반인이 사육하기 쉽고 많은 사람이 먹는 닭고기를 재료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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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재래시장. 1960년대 후반부터 북문천을 중심으로 오일장에만 상인과 주민이 모여 시장을 형성하였다. 오일장에서는 주로 안동 북쪽 지역의 농산물이 교역되는 작은 가게들이 형성되었다. 이곳에서는 안동 북쪽 지역에서 생산되던 나무와 인근 농촌 지역에서 생산된 쌀·조·고추·콩·고구마·땅콩·참깨 등 밭작물이 주로 거래되었다. 1980년대 초 북문천 복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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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재래시장. 서부시장은 도시의 팽창과 소비자의 소비 형태 변화에 의해 생긴 중소규모의 시장이다. 초기에는 음주 문화를 중심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오다가 점진적으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시장으로 발전하였다. 1960년대 초에 KBS 안동방송국이 자리하고 새로운 마을이 들어서면서 선술집과 음식점, 고급 술집 등의 소비 성향이 큰 업소들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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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에 있는 상가형 시장. 안기시장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안기동에서 오랜 동안 거주하면서 통장 일을 맡고 있는 주민 조상웅의 말에 따르면 안기시장은 20여 년 전 안기동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상가를 지어 분양하면서 한동안 시장으로서 기능하였다고 한다. 2009년 현재 안기시장은 도로가 좁아 차량 통행이 불편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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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있는 농산물 도매 시장.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은 경상북도 북부 지역 농산물 유통 중심지를 안동 지역에 육성하고, 유통 체계 개선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공영 도매 시장으로 건립되었다. 1994년 3월에 1차 건설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996년 2월에 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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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5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 오일장이 언제부터 열리기 시작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나 『산림경제(山林經濟)』 등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장시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그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17세기 후반에 이르러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오일장이 전국적으로 일반화되었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오일장의 주된 기능은 물건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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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재래시장. 용상시장은 안동시 용상동에 안동시가 주체가 되어 낡은 건물을 헐어내고 새로운 복합 상가 건물을 건설하여 입주 상인들에게 분양하여 운영되는 재래시장이다. 용상시장은 옛날부터 소전(우시장)이 있던 곳으로서 음식점과 간이 마방 등이 있던 곳이다. 마방이 매우 번성하였던 곳으로서 6·25전쟁에 폐허가 되어 몇 명의 장사꾼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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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재래시장. 안동 지역의 상권은 예로부터 구시장을 중심으로 교통의 편의에 따라 형성되었으나 도시의 발달과 1962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급속도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다. 중앙신시장은 구시장과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구시장보다는 늦게 형성되었다. 중앙신시장은 1946년 7월 경상북도로부터 상설시장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1950년대 후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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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2009년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모두 186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가 16개를, 안동시청 건설과가 170개를 각각 관리하고 하고 있다. 1. 만운저수지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에 있는 저수지로 1959년에 준공되었다. 만수 면적 0.43㎢, 유효 저수량 2,121,000톤, 수혜 면적 4.162㎢,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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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저수지. 행정적으로는 풍천면 가곡리지만 통상적으로 가일마을로 불리는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는 저수지이다. 마을에서도 가곡지보다는 가일못으로 더 널리 불린다. 가일을 옛날에는 지곡(枝谷)이라 칭하였고, 『영가지(永嘉誌)』에는 풍산현 지곡리 골 입구에 있는 지곡지(枝谷池)라 칭하였다. 안동권씨의 집단 마을로 권(權)은 가지가 많아야 번성한다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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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에 있는 저수지. 만운저수지는 풍산읍 만운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하여 1952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9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 23.75㎢, 만수 면적 0.43㎢, 수혜 면적 4.16㎢이다. 만운저수지의 길이는 148m, 높이는 12.3m, 부피는 3,339㎥이며, 총 저수량은 2,203,000㎥, 유효 저수량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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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에 있는 저수지. 매정저수지는 녹전면 매정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하여 2001년 11월 18일 착공하여 2006년 8월 31일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 3.40㎢, 만수 면적 0.06㎢, 수혜 면적 1㎢이다. 매정저수지의 길이는 144m, 높이는 39.1m, 부피는 233,000㎥이며, 총 저수량은 579,700㎥, 유효 저수량은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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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에 있는 저수지. 신양저수지는 풍산읍 신양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하여 1987년 1월 1일 착공하여 1997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 4.09㎢, 만수 면적 0.17㎢, 수혜 면적 1.31㎢이다. 신양저수지의 길이는 222m, 높이는 35.7m, 부피는 23,167㎥이며, 총 저수량은 1,827,000㎥, 유효 저수량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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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있는 저수지. 호민저수지는 본래 여자지(女子池)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옛날에 산비탈에만 농사를 짓고 강가에는 농사를 짓지 못해서 못 근처에 농사를 지으려고 여러 번 시도한 바 있다. 농사를 지으려면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아야 했는데, 쌓으면 번번이 무너져서 마을의 고민거리였다. 그러자 40대쯤 되는 여자가 서쪽으로 물이 나가는 도랑을 만들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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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다목적 댐. 임하댐은 낙동강 유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하류 지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며, 낙동강 중류와 하류의 도시 및 농공지에 생활용수·공업용수·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에너지를 개발하고자 계획되었다.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1984년 12월 29일 착공하여 1985년 임하댐 건설사무소를 개소하고 임하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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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다목적 댐. 1960년대 날로 성장하는 사회·경제적 여건 변동에 따라 종합적인 토지 및 수자원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자 1966년부터 광범위한 안동댐 기본조사 및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안동댐은 하류 지역의 연례적인 홍수 피해를 줄이고 농업용수·공업용수·생활용수를 확보하며 수력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안동댐 기본조사 및...
산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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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현재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 격차를 줄여 도농간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1983년 말에 제정되었으며, 1984년부터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남선농공단지는 남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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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현재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 격차를 줄여 도농간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1983년 말에 제정되었으며, 1984년부터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남후농공단지는 남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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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있는 종합유통단지.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유통 구조 개선과 기업의 물류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동 지역의 균형 발전과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안동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하였다. 2006년 3월부터 안동종합유통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007년 12월 완공하였다. 안동종합유통단지에 가장 먼저 입주를 결정한 업종은 중고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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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현재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 격차를 줄여 도농간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1983년 말에 제정되었으며, 1984년부터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풍산농공단지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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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이천리에 있는 탄산칼슘 제조업체인 오미아코리아의 안동공장. 오미아코리아는 시멘트의 주원료, 산화칼슘의 원료, 제철·건축 재료 등의 각종 중화제로 사용되는 탄산칼슘 공업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안동공장 이외에도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에 함백공장을, 전라남도 군산시 소룡동에 군산공장을 각각 두고 있다. 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