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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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隨筆 |
영어공식명칭 | Andong Essa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경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의 수필문학 동인지.
[창간경위]
이름도 잘 알려져 있지 않고, 글 쓰는 일을 자랑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오직 수필문학회에 참여한다는 창조적인 의지로 모여서 1982년 『안동수필』이라는 동인지를 창간하였다.
[구성/내용]
권두언, 회원들의 작품, 회원 주소록, 편집 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간호에 실린 서정인의 「48년 전의 안동공립보통학교」는 새로 입학한 신입생이 6학년 선배 구장(동네선배)을 무서워한 이야기이며, 서정오의 「깽마 깽마」는 길안에서 춘삼월이면 화전놀이를 하고 농악을 즐겼던 이야기이다.
[의의와 평가]
생활 속의 문학을 실천하는 『안동수필』은 글 쓰는 일이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직장인, 생활인들의 진솔한 삶이 문학작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지역 사회 문학을 발전시키고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