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에 있는 천주교 소속 교구.

[설립목적]

천주교 안동교구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 사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5월 29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관할이었던 경상북도 북부 지역(1개시·11개군)이 천주교 안동교구로 분리 설정되었으며 1969년 7월 25일 초대 두봉(레나도) 주교가 부임하였다. 1969년 12월 13일 상지여자실업고등전문학교를 설립했으며 1972년 9월 15일 의성·안계본당을 신설하였다. 1972년 12월 29일 상지여자종합고등학교를 설립했으며 1973년 9월 16일 안동 동부동본당을 신설하였다.

1973년 9월 22일 안동문화회관을 개관했으며 1979년 12월 1일에는 안동 태화동본당을, 1980년 1월 10일에는 풍기본당을, 1982년 9월 1일에는 점촌 모전본당을 각각 신설하였다. 1984년 12월 17일 교구 청사를 신축했으며 1988년 7월 28일 영주 하망동본당을 신설하였다. 1991년 1월 1일 용상동본당을, 9월 5일에는 울진 후포본당을 각각 신설했으며 2002년 7월 3일에는 강구본당을 신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본당과 공소 등의 관리와 선교 사업 및 각종 사회복지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69년 6월 1일 안동 지방 가톨릭노동청년회(J.O.C)를 창립했으며 1969년 10월 23일 학교 법인상지학원을 설립하였다. 1976년 1월 15일 마리스타 학생회관을 준공했으며 1982년 6월 7일 두봉(레나도) 주교가 프랑스 나폴레옹 훈장을 수훈하였다. 1987년 4월 29일 사제단이 호헌철폐 및 민주개헌을 위한 7일간의 단식기도에 돌입하기도 했으며 1988년 2월 15일 교구사제 200주년 성체대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1994년 5월 29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교구 설정 25주년 기념 신앙대회를, 그리고 2000년 9월 24일 문경종합운동장에서 2000년 대희년 전국생명·환경신앙대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현황]

현재 본당 46개에 신부 88명, 수녀 124명, 신자 44,66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의성군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