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이천리에 있는 탄산칼슘 제조업체인 오미아코리아의 안동공장.

[개설]

오미아코리아는 시멘트의 주원료, 산화칼슘의 원료, 제철·건축 재료 등의 각종 중화제로 사용되는 탄산칼슘 공업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안동공장 이외에도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에 함백공장을, 전라남도 군산시 소룡동에 군산공장을 각각 두고 있다.

[건립경위]

오미아코리아의 안동공장은 탄산칼슘공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탄산칼슘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9월 28일 한국필라화학을 설립하여 1989년 12월 28일 한국탄산칼슘을 합병을 하였다. 1990년 1월 1일 한국오미아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2년 3월 14일에 한국오미아 안동공장이 준공되었다. 1999년 2월 27일 오미아코리아로 상호를 변경함에 따라 오미아코리아 안동공장이 되었다.

[구성]

공장 전체 부지 면적은 48,028㎡, 제조 시설 면적은 5,700㎡, 부대 시설 면적은 600㎡이다. 공장동 1개, 관리동 1개, 그 외 부대시설이 있다.

[현황]

2010년 기준 직원수는 33명이고, 제품 운반 차량이 40여 대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오미아코리아의 납입자본금은 195억 원이며, 매출액은 1165억 6884만 3천 원이다.

[의의와 평가]

탄산칼슘의 응용 범위는 대단히 광범위하여 실생활의 유익한 화학제품의 대부분인 종이, 플라스틱, 페인트, 자연 등에 응용되고 있다. 오미아의 PLC프로그램과 같은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최신분급 표면처리기술 등은 세계 최고의 기술이다. 오미아 자체 기술로 완성된 Powder, Slurry제품은 완전자동화 기술로서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원광석 채광에서 제품의 사용 후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