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소속 영업소.

[설립목적]

한국도로공사 남안동영업소는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안동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안동을 빠져나가는 차량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2월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 구간이 완성되면서 1995년 8월 29일 개소하였다. 세 곳의 요금소를 운영하다가 이 중 한 곳은 2007년 10월 30일 하이패스차로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남안동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남안동을 빠져나가는 차량의 요금을 징수하고 민원인들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소장 1명, 과장 1명, 운영자 1명, 직원 16명 등 총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사무실과 요금소 3곳을 두고 있으며, 사무실은 690㎡ 규모에 사무실, 민원응대실, 식당,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요금소는 일반 요금소 2곳과 하이패스 요금소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도로공사 남안동영업소를 통과하는 차량의 80% 정도가 대구에서 들어오는 차량임을 감안할 때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은 대구와 안동을 하나의 문화권으로 엮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