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소속 지사.

[설립목적]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는 노령·질병·부상으로 인한 근로 능력 상실, 장애 또는 사망 등으로 인한 소득의 상실 및 중단 등과 같은 유사시에 국민연금 가입 관련 당사자에게 연금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4월 경상북도 안동출장소를 개소하였다. 1998년 7월 안동지사로 직제 개편을 하였다. 2003년 4월 영주상담소를 개소하였다가 2005년 7월 영주지사로 분리 신설하였다. 2005년 9월 안동시 옥동 현 위치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2007년 7월 23일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민연금 가입자에 대한 기록 관리, 연금 보험료의 결정과 징수, 연금 급여의 결정과 지급 등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또한 가입자나 수급권자를 위해 자금을 대여하거나 복지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 기금 증식을 위한 자금 대여 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국민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위탁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 장애우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KBS 안동방송국과 안동MBC에 고정적으로 출연하여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무 컨설턴트와 노후 준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실시하는 노후설계서비스(CSA)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 외 포털사이트 행복나래와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mylife337)를 개설하여 노후 준비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09년 1월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사업장가입자 23,991명, 지역가입자 46,018명, 임의가입자 116명, 임의계속가입자 356명 등 총 70,475명이다. 전체 수급자 수는 노령연금 21,853명, 유족연금 4,003명, 장애연금 480명, 반환일시금 29명 등 총 26,365명이다. 그 외에 의성군에 거주하는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의성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조직은 지사장 아래 가입지원부, 연금지급부, 장애인지원센터를 두고 있으며 총 2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구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