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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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道俊 |
영어음역 | Choe Dojun |
이칭/별칭 | 상준(相俊),임정(臨庭)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1007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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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1007 |
성별 | 남 |
생년 | 1887년 |
몰년 | 1942년 |
본관 | 경주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최도준(崔道俊)은 본관이 경주(慶州)이고, 자는 상준(相俊)이며, 호는 임정(臨庭)이다. 1887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향년 56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최도준은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리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시위는 독자적으로 준비되었지만, 3월 17일 일어난 예안면 시위와 3월 18일 일어난 안동면 시위에도 영향을 끼쳤다. 편항시장의 만세 시위는 3월 초 고종 인산에 참가했다가 귀향한 류동시(柳東蓍)와 협동학교 인사들, 기독교계의 인사들, 류연성(柳淵成) 등의 주도로 3월 21일 오후 1시경에 시작되었다.
최도준은 3월 21일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고 경찰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지적도·호적도 등의 공문서를 파기하며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최도준은 1919년 8월 1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