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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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卜先 |
영어음역 | Jo Bokseon |
이칭/별칭 | 조복선(趙福先),조상선(趙相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74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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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74 |
성별 | 남 |
생년 | 1894년 |
몰년 | 1961년 |
본관 | 함안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조복선(趙卜先)은 본관이 함안(咸安)이고, 조복선(趙福先)·조상선(趙相善)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조복선은 1919년 3월 21일 임하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금소리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을 하면서 임하면소재지인 신덕리까지 몰려갔다.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경찰 주재소로 밀고 들어가 서류를 파기하고 기물과 건물을 부수었으며, 주재소를 파괴한 뒤 임하면사무소로 몰려가 서류와 건물을 부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조복선은 1919년 7월 4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요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후 1921년 2월 4일 석방되었다.
[상훈과 추모]
1982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