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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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春燮 |
영어음역 | Im Chunseop |
이칭/별칭 | 군현(君顯),명열(明烈)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09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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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09 |
성별 | 남 |
생년 | 1886년 |
몰년 | 1956년 |
본관 | 울진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임춘섭(林春燮)은 본관이 울진(蔚珍)이고, 자는 군현(君顯)이며, 호는 명열(明烈)이다. 1886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태어났으며, 1956년 향년 71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임춘섭은 1919년 3월 21일 임하면 시위에 참가하여, 저녁 무렵 마을 사람들과 함께 금소리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임하면소재지인 신덕리까지 시위 행진을 하였다.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경찰 주재소로 밀고 들어가 서류를 파기하고 기물과 건물을 부수었고, 주재소를 파괴한 뒤에는 임하면사무소로 몰려가 서류와 건물을 부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임춘섭은 1919년 7월 4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요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2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