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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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任性基 |
영어음역 | Im Seonggi |
이칭/별칭 | 임문호(任文鎬)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의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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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
성별 | 남 |
생년 | 1875년 |
몰년 | 1907년 |
[정의]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개설]
임성기(任性基)는 임문호(任文鎬)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으며, 후에 울진군 평해로 이주하였다. 1907년 향년 33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1895년(고종 32)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이듬해 임성기는 울진과 평해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켰는데,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다 세 차례나 체포, 투옥되었다. 1907년 일제가 군대를 강제 해산하자 다시 의병을 일으켜 안동·영양·울진 등지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울진군 영해 지역에서 경찰 주재소를 습격하다가 1907년 9월 18일 하덕근(河德根)과 함께 체포되어 대구로 압송된 뒤 남산사장(南山沙場)에서 순절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8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