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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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會植 |
영어음역 | Yi Hoesik |
이칭/별칭 | 경무(景武),취산(翠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 173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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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 173 |
성별 | 남 |
생년 | 1892년 |
몰년 | 1988년 |
본관 | 예안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경무(景武), 호는 취산(翠山)이다. 이회식은 1892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서 태어났다. 묘는 풍산읍 만운리에 있다.
[활동사항]
이회식은 1923년 11월에 안동시 풍산 일대에서 결성된 풍산소작인회에 가입하여 지세공과금과 소작료 인하 문제를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투쟁하였다. 풍산소작인회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던 이회식은 1924년 6월 풍서면의 지주 김창한(金昌漢)이 자의적으로 소작 계약을 파기하자 이용만(李用萬) 등 동료들과 함께 김창한의 논에서 경작을 방해하는 등의 소작투쟁을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회식은 1924년 10월 16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징역 6월형을 언도 받고 항소하였으나 1925년 2월 26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이회식은 풍산학교의 전신인 풍산학술강연회를 설립하여 교사로 활동하며 민중을 계몽하는 데에 힘쓰기도 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0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