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26 |
---|---|
한자 | 李善求 |
영어음역 | Yi Seong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의병 |
---|---|
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 |
성별 | 남 |
생년 | 1856년 |
몰년 | 1922년 |
본관 | 진성 |
대표경력 | 선성의진 서기 |
[정의]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개설]
본관은 진성(眞城). 1856년 지금의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태어났으며, 1922년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동생인 이현구(李賢求)는 1940년 일제의 일본식 성명 강요(창씨개명)를 거부하여 절식 순국하였다.
[활동사항]
1894년(고종 31)부터 안동 지역에서는 전국적인 규모의 의병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과 일제에 의한 강압적인 단발령 시행으로 안동 일대에서는 또다시 의병 투쟁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1896년 안동 지역에서 의병 봉기를 촉구하는 첫 번째 통문이 선성(宣城, 현 예안면)에서 작성되었다.
선성 통문을 바탕으로 1896년 2월 청량산에서 대장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와 부장(중군) 이중린(李中麟)을 중심으로 한 선성의진이 성립되자, 이선구는 서기(書記)의 직책을 맡아 의병 활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 안동의진보다 조금 앞서 조직된 선성의진은 안동부 탈환 작전을 시작으로 안동의진과 연합하여 일본군에 대항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5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