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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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東廈 |
영어음역 | Yi Dongha |
이칭/별칭 | 이동후(李東厚),이원식(李元植),이철(李轍),백농(伯農·白農)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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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
성별 | 남 |
생년 | 1875년 |
몰년 | 1959년 |
본관 | 진성 |
대표경력 | 대구협성학교 교감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백농(伯農·白農)이다. 이동후(李東厚)·이원식(李元植)·이철(李轍) 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이동하는 일찍이 서울에 있던 계산학교(桂山學校)의 교사를 지냈고, 대구협성학교(大邱協成學校)의 교감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안동시 예안면에서 보문의숙(寶文義塾)을 설립하여 교육 구국운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섰다. 1908년 3월 15일 서울에 거주하고 있던 영남 출신 인사들이 창립한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에 참여하여 교육 구국운동을 전개하였고, 1909년 비밀결사체인 대동청년단(大東靑年團)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11년 김동삼(金東三) 등의 인사들과 함께 고향인 안동을 떠나 만주로 망명하였다. 1912년 서간도에서 동창학교·흥경학교 등을 설립하여 독립군 양성을 비롯한 교육 활동에 전념하였으며, 일제와 결탁한 중국 관헌들에 의해 추방당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계속하여 중국 간도 지방을 중심으로 항일 투쟁을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청진지방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상훈과 추모]
196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