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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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兢淵 |
영어음역 | Yi Geungyeon |
이칭/별칭 | 이목연(李穆淵)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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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
성별 | 남 |
생년 | 1847년 |
몰년 | 1925년 |
본관 | 진성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진성(眞城). 또 다른 이름은 이목연(李穆淵)이다. 1847년(헌종 13) 지금의 안동시 와룡면에서 태어나 1925년 사망하였다.
[활동사항]
이긍연은 안동의진에 참여하여 일제와의 항쟁에 나섰다. 안동 지역에서는 1895년 을미사변의 소식이 전해지자 반개화·반침략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이어 단발령이 내려지자 의병 조직의 움직임이 전개되었다. 12월 6일 류치명의 문인인 김흥락·류지호·김도화와 하회의 류도성·류지영 등이 창의를 결의하고 권세연을 대장으로 하는 안동의진이 결성되었다.
이긍연은 안동의진에 들어가 적극적으로 투쟁하였고, 김도화가 안동의진의 대장으로 추대되자 종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을미의병일기』를 남겼다. 이 일기는 1895년 12월 1일부터 1896년 10월 11일까지 약 11개월 10여 일 동안의 상황을 날짜별로 상세히 기록한 것으로, 안동 의병의 활약상을 잘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을미의병일기』가 있다.
[상훈과 추모]
2002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