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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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在先 |
영어음역 | Bak Jaese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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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
성별 | 남 |
생년 | 1881년 |
몰년 | 1921년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사항]
박재선은 1881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박재선은 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가하였다.
임동면 만세 시위는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이 계획하여 장날인 3월 21일 오후 2시경 편항시장에 모인 시위 군중을 이끌면서 전개되었다. 박재선은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독립 만세를 부르며 건물을 공격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8월 1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뒤 출옥하였으나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1921년 7월 6일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