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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621
한자 文致武
영어음역 Mun Chiu
이칭/별칭 성빈(聖斌),의재(義齋)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신월리
성별
생년 1877년연표보기
몰년 1942년연표보기
본관 남평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문치무는 본관이 남평(南平)으로 1877년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신월리에서 태어나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로 이사하였다. 자는 성빈(聖斌), 호는 의재(義齋)이다. 1942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갈음계곡 중턱에 있다.

[활동사항]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문치무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임동면 만세 시위는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이 계획하여 장날인 3월 21일 오후 2시경 편항시장에 모인 시위 군중을 이끌면서 전개되었다. 문치무는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독립 만세를 부르며 건물을 공격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8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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