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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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後性 |
영어음역 | Gim Huseong |
이칭/별칭 | 김종화(金鍾和),노은(魯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노리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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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노리 |
성별 | 남 |
생년 | 1896년 |
몰년 | 1974년 |
본관 | 김해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후성은 1896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과 민족자결의 국제정세로 3·1운동의 물결이 전국에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김후성은 풍산면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만세 시위는 3월 24일 안동면 3차 시위에 참가한 김후성과 전성철(全聖哲)·권영헌(權寧憲) 등과 기독교인 30여 명이 장날을 이용하여 풍산시장 부근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면서 시작되었다. 시위 군중은 곧 일제 경찰의 탄압으로 해산되고, 김후성과 전성철 등은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김후성은 1919년 4월 1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에서 징역 10월형을 선고 받고 항소하였으나, 5월 12일과 6월 14일 각각 대구복심법원과 고등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