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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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重漢 |
영어음역 | Gim Junghan |
이칭/별칭 | 국현(國賢),춘산(春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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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
성별 | 남 |
생년 | 1897년 |
몰년 | 1952년 |
본관 | 안동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김중한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897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국현(國賢), 호는 춘산(春山)이다. 1952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활동사항]
김중한은 1910년 일제가 강제로 국권을 빼앗자 만주로 망명할 것을 결심하여, 1919년 2월 안동 애국지사들이 독립군 기지를 개척한 만주로 망명하였다. 지린성[吉林省] 유하현에 있는 독립군 양성 기관인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를 졸업한 뒤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해룡지구(海龍地區) 경비대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1920년 청산리 전투에 참가하여 일본군과 싸웠고, 다시 소련으로 이동하였다. 1936년 만주로 돌아와 호란현에서 한인소학교(韓人小學校)를 설립하고 교장으로서 민족 교육에 힘을 쏟았다. 광복 후인 194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고, 1950년 6·25전쟁 때에는 함흥 북청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