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191 |
---|---|
한자 | 玄厓里安東金氏集姓村 |
영어의미역 | Single-Clan Village of Andong Gim Clan in Hyeonhoe-ri |
이칭/별칭 | 감애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영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에 있는 안동 김씨 집성촌.
[명칭유래]
마을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토질이 비옥하여 달 ‘감(甘)’자와 언덕 ‘애(厓)’자를 써서 감애 또는 현애(玄厓)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풍산 소산리에 세거하고 있던 북애공 김후(金垕)가 당시 현애리에 살고 있던 아주신씨(鵝州申氏)의 사위가 됨으로써 안동김씨 집성촌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독립운동가 김시현(金始顯)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자연환경]
뒤쪽으로 대봉산이 솟아 있고 그 지맥에 끝나는 곳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앞쪽에는 원앞들이 펼쳐져 있고, 원앞못이 있다. 동쪽으로 동산재, 서쪽으로 풋굿재가 있다.
[현황]
현애리는 감애·뱁재·장여골·선바우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현애리에 거주하는 총 50가구 가운데 안동김씨는 약 25가구로 현애리의 중심 마을인 감애에 모여 살고 있다. 관련 유적으로 안동김씨 북애공 종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