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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동 고성이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140
한자 亭上洞固城李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Goseong Yi Clan in Jeongsang-dong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집성촌|동성마을
가구수 약 15가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에 있는 고성 이씨 집성촌.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촌(亭村)·옹정골·삼정곡·거부골·도트마리 등을 통합하여 정상동이라 하였다. 정상동 고성이씨 집성촌인 정촌마을은 귀래정(歸來亭)반구정(伴鳩亭) 등의 정자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이굉(李浤)은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에 김굉필(金宏弼) 일당으로 몰려 관직이 삭탈되고 영해로 유배되었다가 1506년 중종반정으로 풀려났다. 이후 여러 벼슬을 거쳐 1513년(중종 8) 나이가 많아 사직한 뒤 고향인 안동에 돌아와 정촌에 정착함으로써 고성이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옹정골에는 맑은 옹달샘이 있고, 거북골에는 우물 세 곳이 있는 등 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도트마리는 동쪽과 서쪽은 높고 가운데는 낮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현황]

정상동은 정촌·거북골·도트마리·삼정골·옹정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동에 거주하는 165가구 중 고성이씨는 약 15가구로 정촌에 모여 살고 있다. 그 밖의 자연마을에는 안동권씨안동김씨를 비롯한 다양한 성씨들이 살고 있다. 관련 유적으로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호로 입향조 이굉(李浤)이 세운 귀래정,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8호로 안동시 법흥동 출신 이굉(李肱)이 세운 반구정(伴鳩亭) 재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호로 이굉(李肱)의 아들 이용(李容)이 학문을 닦던 어은정(魚隱亭) 및 재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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