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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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州遺稿 |
영어음역 | Seokjuyugo |
영어의미역 | Collection of Seokjuyugo Works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명수 |
성격 | 문집|시문집|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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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이상룡(李相龍, 1858~1932)|이준형(李濬衡) |
저자 | 이상룡(李相龍, 1858~1932) |
편자 | 이준형(李濬衡) |
간행자 | 고려대학교 |
저술연도/일시 | 1921년|1932년 |
간행연도/일시 | 1973년 |
권수 | 2권|6권 |
책수 | 6책 |
사용활자 | 필사본 |
가로 | 19.7㎝|29.9㎝ |
세로 | 14.7㎝|23.9㎝ |
표제 | 石州遺稿 |
간행처 | 고려대학교출판부 |
소장처 | 고려대학교도서관 |
소장처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5가 1-2[안암로 145] |
[정의]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룡의 문집.
[개설]
이상룡(李相龍, 1858~1932)은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으로 서간도로 망명한 이후 이계원(李啓元)으로 개명하였다가 이어서 이상룡(李相龍)으로 개명하였다. 1907년 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과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여 협동학교(協東學校)를 설립하였고, 1909년에는 대한협회(大韓協會) 안동지회를 결성, 회장에 선출되었다. 1911년 서간도의 회인현 항도천으로 망명한 이후 활발한 항일 민족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편찬/발간경위]
『석주유고(石州遺稿)』는 이상룡의 시문집 6권과 1921년 이상룡이 북경을 여행했을 때의 일을 기록한 『연계여유일기(燕薊旅遊日記)』 2권을 합본한 것이다. 『연계여유일기』는 이상룡의 친필로 뒤에 전가공벽(傳家拱璧)이라 표제하였다. 시문집은 이준형(李濬衡)이 1932년 문집 형태로 모은 수필본으로, 『석주유고』는 1973년 고려대학교 출판부에서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석주유고』의 원본인 이준형의 필사본은 현재 고려대학교 도서관에만 소장되어 있다. 저본은 고려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것이다.
[형태]
『석주유고』의 저본은 6권 6책으로 어미와 경계가 없다. 행수는 9행이며, 한 행의 자수는 20자이다. 『연계여유일기』는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경계가 있으며 행수는 9행, 한 행의 자수는 20자, 어미는 상하내향적어미(上下內向赤魚尾)이다.
[구성/내용]
권1에는 중국으로 망명하기 이전에 지은 196수의 시와 「거국음(去國吟)」을 비롯해 망명한 이후의 시 131수가 있다. 권2에는 시 82수, 사 1편, 소 1편, 편지 39편이 있다. 권3~4에는 각각 72편의 편지가 있다. 권5에는 18편의 편지와 4편의 정문(呈文), 1편의 고문(告文), 4편의 서(序), 3편의 집설(輯說), 4편의 취지문(趣旨文), 11편의 변(辨), 1편의 축사, 11편의 설(說), 1편의 고유문, 5편의 제문, 1편의 묘갈명, 4편의 행장, 1편의 전(傳), 2편의 잡저가 있다. 권6에는 4편의 잡저와 행장과 「읍혈록(泣血錄)」상으로 만사와 제문이 있고, 「읍혈록」하로 「반여시위안제문(返轝時慰安祭文)」을 비롯해 여러 제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이상룡은 유학적 풍토를 기반으로 개화사상을 받아들이는 한편, 일제강점기에는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에 이바지한 독립운동가이다. 『석주유고』는 유학사상과 개화사상, 그리고 국권 회복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고스란히 포함하고 있어 개인의 사상적 변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사의 변화를 밝혀 주는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