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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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翁集 |
영어음역 | Geumongjip |
영어의미역 | Geumongjip Garland |
이칭/별칭 | 『금옹선생문집(錦翁先生文集)』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황만기 |
성격 |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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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김학배(金學培, 1628~1673)|김세용(金世鏞) |
저자 | 김학배(金學培, 1628~1673) |
간행자 | 김세용(金世鏞) |
간행연도/일시 | 1732년 |
권수 | 6권 |
책수 | 2책 |
사용활자 | 목활자본 |
가로 | 14.3㎝ |
세로 | 19.7㎝ |
표제 | 錦翁先生文集 |
소장처 | 안동대학교 도서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388[경동로 1375] |
[정의]
1732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김학배의 시문집.
[편찬/발간경위]
1732년(영조 8) 김성탁(金聖鐸)의 교열을 거쳐 아들 김세용(金世鏞)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본서의 저본은 안동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6권 2책의 목활자본으로 표제는 금옹선생문집(錦翁先生文集)이다. 행자(行字)는 10행 20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가로 14.3㎝, 세로 19.7㎝이다.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권1·2에 시 55수, 서(書) 33편, 권3·4는 잡저 6편, 서(序) 2편, 발(跋) 3편, 상량문 1편, 제문 5편, 애사 1편, 권5·6은 언행록 3편, 자갈문(自碣文) 1편, 부록에는 행장 1편, 묘갈명 1편, 묘지명 1편, 유사 1편, 별록(別錄) 1편, 만사(輓詞) 8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말에 이재(李栽)의 후서가 있다.
이 중 서(書)는 당시의 석학·재상·명인들과 주고받은 것으로 시사·정치·성리·제설 등 다방면의 내용이 있다. 「거반잡록(居泮雜錄)」은 성균관에서 유생으로 학문에 정진하던 중 같은 교생으로부터 얻어들은 새로운 사실과 궁중과 조정에서 일어난 사실, 고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등을 순서 없이 기록한 것이다. 「독이석탄대유이기상발심유체용도설(讀李石灘大柔理氣相發心有體用圖說)」은 평소에 깊이 생각하고 있던 이기의 지식을 이구(李球)가 작성한 ‘이기도설(理氣圖說)’을 이용하여 밝힌 것으로, 조목별로 그 오류를 지적하고 고사를 인용하여 자신의 논설을 비호한 것이다.
또한, 「조변이대유이기도설(條辨李大柔理氣圖說)」은 대체적으로 이황(李滉)의 ‘이가 발함에 기가 따르고 기가 발함에 이가 타고 있다[理發而氣隨之氣發而理乘之]’를 지지하면서 자기의 의견을 부연한 것이다. 「동거잡의(同居雜儀)」는 가훈으로 관·혼·상·제를 비롯하여 궁실·가장·자제·비복·삭망·농상(農桑) 등에 대하여 해야 할 것과 안 해도 될 것 등을 40개 항으로 열거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