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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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禮安東澗齋古宅 |
영어공식명칭 | Dongganjae House |
영어음역 | Andong Yean Dongganjae Gotaek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 산 13-1[부포로 367-1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8월 31일 - 안동예안동간재고택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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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예안동간재고택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고가 |
양식 | 민도리 형식의 홑처마 서산각지붕|홑처마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4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 산13-1[부포로 367-17] |
소유자 | 심주학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위치]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 마을 산자락에 뒷산을 등지고 안채와 사랑채가 좌우로 나란히 앉아 있다.
[변천]
안동예안동간재고택은 1844년(헌종 10)에 건립한 가옥이다. 처음 평산신씨가 지어 살았는데, 1940년대에 이직호(李直鎬)가 매입하여 부친의 아호를 따 동간재(東澗齋)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1975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예안면 동부동 366번지에 있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이건했다.
[형태]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4칸 규모의 완전 ‘口’자형이고, 사랑채는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一’자형이다. ‘口’자형 안채의 정면 왼쪽 두 번째 칸에 나 있는 중문간을 들어섰을 때 안채 내부가 직접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시설한 차면 벽을 비켜 왼쪽으로 꺾어 진입하면 안마당 폭을 메우고 있는 안대청이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안대청의 왼쪽에는 앞뒤 2칸통 안방이 있고, 그 앞으로 부엌이 뻗어 좌익사를, 오른쪽에는 윗방과 그 앞으로 고방과 온돌방이 이어져 우익사를 이루고 있다. 좌익사 앞으로는 광 1칸이, 우익사 앞으로는 마루방 1칸이 연접하여 중문간과 함께 안채의 정면을 구성하고 있다.
건물의 구조 양식은 자연석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간략한 민도리 형식의 홑처마 서산각지붕 집이다. 서산각지붕은 ‘口’자형 집을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정면의 지붕의 좌우측에 삼각형의 합각벽이 보이도록 한 형식이다. 대체로 연대가 올라가는 건물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는 지붕 유형으로, 모습이 아름답다.
사랑채는 가운데에 큰 사랑방을 두었고, 그 왼쪽에는 반 칸 규모의 마룻바닥 골방을, 오른쪽에는 1칸 작은 사랑방과 반 칸의 온돌방을 앞뒤로 배열해 놓았다. 큰 사랑방과 골방 앞에는 2칸 규모의 대청이, 작은 사랑방 앞에는 반 칸 크기의 툇마루가 시설되어 있다. 이들 마루 앞면은 계자각 난간으로 꾸몄다. 건물의 구조 양식은 자연석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모두 네모기둥을 세운 간략한 민도리 형식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현황]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소유자는 심주학이다.
[의의와 평가]
안동예안동간재고택은 안동 지역의 여느 집과 달리 안채와 사랑채를 분리하였을 뿐 아니라 평면 구성도 흔치 않은 예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