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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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宣城縣客舍 |
영어음역 | Seonseonghyeon Gaeksa |
영어의미역 | Seonseonghyeon Guest Hous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225-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8월 31일 - 선성현객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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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선성현객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관사|관아 건축 |
양식 | 맞배지붕집 |
건립시기/일시 | 1712년 |
정면칸수 | 11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225-1 |
소유자 | 안동시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객사.
[개설]
선성현객사는 조선 후기 옛 예안현 관아 건물의 일부이다. 선성은 예안의 별칭이다. 객사는 객관(客館)이라고도 하였다. 객사 건물의 일반적인 구조는 건물의 중앙에 위치하는 정당(正堂)과 좌우의 익사(翼舍)로 구성된다. 정당에는 전패(殿牌: 임금을 상징하는 나무패로, ‘전(殿)’자를 새김)를 안치하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절을 하였고, 양 익사는 사신이나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
[변천]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현재의 건물은 1712년(숙종 38) 안동현감 김성유(金聖遊)가 다시 지은 것이다. 원래는 도산면 서부리에 있었으며, 도산초등학교 교무실 등으로 이용되다가 안동댐 건설로 197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형태]
선성현객사는 정당과 익사 각각 3칸과 건물 사이의 간살 1칸씩 모두 정면 11칸이고, 측면은 세 건물 모두 3칸이다. 정당 정면은 벽체 없이 개방된 툇간으로 남아 있고 내부에는 전돌을 깔았다. 양 익사에는 각각 2칸의 온돌방을 두었고, 분합문으로 꾸몄으며, 나머지는 삼면이 개방된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지붕은 정당이 양 익사보다 한 층 높은 맞배지붕이고, 양 익사의 경우 정당과 맞닿는 부분은 맞배지붕으로, 양 단부는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현황]
선성현객사는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안동시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