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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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山寺石燈間柱石 |
영어음역 | Hwangsansa Seokdeungganjuseok |
영어의미역 | Pillar of Stone Light at Hwangsansa Temple |
이칭/별칭 | 봉황사 석등간주석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563[봉황사길 152]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석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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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65㎝ |
깊이 | 너비 23㎝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563[봉황사길 152]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석등간주석.
[개설]
지금의 황산사인 봉황사는 644년(선덕여왕 13)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한 사료가 없어서 누가 언제 세웠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17세기 초에 편찬된 안동 지역 지방지인 『영가지(永嘉誌)』에 “임하현에서 동쪽으로 15리 떨어진 기산(岐山) 아래에 있는 신라 고찰이다.”라는 기록만 전할 뿐이다.
봉황사는 번성기 때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10개의 전각과 2개의 부속 암자가 있어 안동 지방에서 광흥사와 더불어 상당한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이 불탔고, 조선 중기 이후에 대웅전과 요사채 1채만이 중창되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위치]
황산사 석등간주석(黃山寺 石燈間柱石)은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봉황사 내 요사(寮舍)채 앞에 있다. 봉황사는 아기산 중턱에 위치하는데, 무실 신단지 뒤로 이어져 있는 도로를 따라 500m 정도를 가면 나온다.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수곡리가 수몰되자, 주민들이 마을 뒷산인 아기산 기슭에 신단지를 만들어 이주하여 개두들마을이 생겨났다. 마을 뒤편에 있는 골짜기를 황산골이라 하는데, 이것은 신라시대의 고찰인 황산사가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형태]
석등은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현재는 팔각 간주석 일부만이 남아 있다. 크기는 길이 65㎝, 너비 23㎝ 정도이다.
[현황]
황산사 석등간주석은 팔각 간주석의 일부만 남아 있으며, 현재 숫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