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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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嶽深寺址 |
영어음역 | Aksimsaji |
영어의미역 | Aksimsaji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1142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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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미상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1142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변천]
『경북마을지』와 『안동의 지명유래』에 “대밭골에서 서북쪽 골짜기에 악심사(嶽深寺·岳心寺)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그 마을은 악심(岳心·嶽深), 고개는 악심고개[嶽深峴]라 불렀다고 한다. 악심의 북쪽에 있는 마을은 악대(嶽垈)라 하여 악심사의 옛터이며, 이 터에 화강석으로 된 삼층석탑이 있는데 신라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그리고 1983년 발간된 『안동향토지』에는 “『영가지(永嘉誌)』「악심사(岳心寺)」조의 기록을 찾을 수 있다. 풍산현 북쪽 현공산(懸空山) 동구, 지금 악심리(岳心里)에 있으며, 석탑이 아직 있다고 했으니 조선 중기인 그때 이미 절은 없어지고 탑만이 있었음을 전한다. 지금은 부근 밭두둑에 옛 축대 흔적이 남아 있을 뿐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위치]
풍산읍 죽전리 악심마을에서 북서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우름밭골에 있다. 악대마을에서 남서쪽으로 600m 정도 떨어진 남동쪽으로 완만하게 낮아지는 해발 290~320m에 해당한다.
[현황]
악심사지 내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9호 안동 죽전동 삼층석탑(安東 竹田洞 三層石塔)이 남아 있다. 주변으로 다수의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으며, 크기 200×40×12㎝ 내외의 장대석이 흩어져 있다. 현재 주변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