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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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雄波堂碑 |
영어음역 | Ungpadang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of Ungpad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비|당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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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38년 |
관련인물 | 웅파(雄波) |
재질 | 석재 |
높이 | 225㎝ |
너비 | 5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
[건립경위]
웅파당비(雄波堂碑)는 1838년(헌종 4) 승려 웅파(雄波)의 행적을 기록하기 위하여 세웠다.
[위치]
웅파당비는 길안면 금곡리 용담사의 부속암자인 금정암 어귀 가까이에 위치한다. 금정암은 용담사 앞을 흐르는 길안천의 지류인 개울을 건너, 남쪽의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1㎞ 정도 떨어져 있는 금학산 8부 능선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웅파당비와 두 기의 석종형 부도가 함께 있다. 이곳은 금정암에서 북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해발고도 330m 지점의 산기슭이다.
[형태]
크기는 높이 225㎝, 너비 50㎝, 두께 25㎝ 정도이다. 귀부(龜趺)는 평범한 돌을 놓았고, 이수(螭首)는 구름모양으로 가운데 학이 음각되어 있다. 1987년 지은 비각은 한 칸짜리 맞배지붕 건물로 풍판(風板)이 있다.
[금석문]
비문은 ‘유명조선국일도대선사선교양종웅파당지비(有明朝鮮國一都大禪師禪敎兩宗雄波堂之碑)’라고 쓰여 있다.
[의의와 평가]
웅파당비 뒤쪽에 조선 후기의 석종형 부도 두 기가 있다. 부도에는 당호가 새겨져 있지 않아 누구의 부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나는 웅파당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