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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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停寺禁穴碑 |
영어음역 | Bongjeongsa Geumhyeolbi |
영어의미역 | Geumhyeolbi Stone Monument of Bongjeo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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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금혈비 |
재질 | 석재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
소유자 | 봉정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금혈비.
[개설]
금혈비(禁穴碑)는 ‘금비(禁碑)’라고도 불린다. 비문에는 주로 ‘불존(佛尊)이 있는 특별한 구역이니 무덤을 만들지 말라’는 내용을 적어 놓는다.
[위치]
봉정사 금혈비(鳳停寺 禁穴碑)는 봉정사 일주문에서 북쪽으로 70m 정도 떨어진 도로 왼쪽에 있다. 일주문을 통해 봉정사 경내로 올라가는 양편으로는 솔숲이 울창하게 펼쳐져 있고, 금혈비가 있는 도로 왼쪽은 서에서 동으로 낮아지는 산등성이에 해당하여 도로변보다 지대가 높다.
[형태]
좌대(座臺) 위에 윗부분이 둥그스름한 비신(碑身)을 만든 호패형(號牌形)이다.
[금석문]
내용은 ‘영서암국내유금혈임술이월일입(靈西庵局內有禁穴壬戌二月日立)’으로 ‘영서암 내에 무덤을 만들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임술년이 어느 때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현황]
봉정사 금혈비가 있는 왼쪽은 석축을 쌓고, 그 위에 솔숲이 조성되어 있어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을 만큼 확인이 쉽지 않은 상태이다. 소유자인 봉정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