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53 |
---|---|
한자 | 豊岳山城 |
영어음역 | Pungaksanseong |
영어의미역 | Pungaksan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동신 |
성격 | 성곽 |
---|---|
양식 | 토석 혼축성 |
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높이 | 1.5m |
둘레 | 900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개설]
17세기 초에 편찬된 안동 지역 지방지(地方誌)인 『영가지(永嘉誌)』 고적조(古蹟條)의 “풍악산성(豊嶽山城)은 풍산현(豊山縣)의 동북쪽 2리 지점에 있으며 지금은 못 쓰게 되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늦어도 17세기 초에는 산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위치]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하지산(下枝山)에 있다. 하지산은 풍악산(豊嶽山)이라고도 하며, 해발은 280m 정도로, 정상부에서는 풍산읍 소재지를 비롯한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영가지』 산천조(山川條)에도 “풍악산은 풍산현 동북쪽 1리에 있는데, 현(縣)의 진산(鎭山)이며, 그 위에 옛 산성이 있다”라고 산성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다.
[형태]
풍악산성의 형태는 봉우리의 8부 능선을 둘러싼 테뫼식으로 길이는 900m 정도이다. 성곽은 토축(土築)을 한 곳, 석축(石築)을 한 곳, 토석 혼축(土石混築)을 한 곳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성의 높이는 1.5m 정도이다.
[현황]
성벽이 비교적 잘 보존된 동벽을 보면, 외벽의 아래 부분은 비교적 큰 석재로 기초를 다지고 위쪽으로 가면서 점차 작은 석재를 사용하였다. 유물은 삼국시대 토기편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