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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산성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548
한자 松里山城
영어음역 Songnisanseong
영어의미역 Songnisanseong Fortres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동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곽
건립시기/연도 삼국시대
높이 1.5m
길이 1,200m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 뒷산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개설]

송리산성의 구체적인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토기편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7세기 초에 편찬된 안동 지역 지방지(地方誌)인 『영가지(永嘉誌)』에 관련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는 산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안동시 일직면 송리 속칭 ‘현마’ 뒷산에 있는데, 현마는 일직현(一直縣)이 있었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송리산성은 현마에서 동북쪽으로 1㎞ 정도 떨어진 해발 300m 정도의 산 정상부에 있는데, 정상부는 평평하고 현마를 비롯한 주변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형태]

송리산성의 형태는 봉우리의 8부 능선을 둘러싼 테뫼식이다. 규모는 길이 1,200m, 높이 1.5m 정도이다. 성곽은 토축(土築)을 한 곳, 석축(石築)을 한 곳, 토석 혼축을 한 곳 등으로 이루어졌다.

[현황]

성벽이 비교적 잘 보존된 동벽을 보면, 외벽의 아래 부분은 비교적 큰 석재로 기초를 다지고 위쪽으로 가면서 점차 작은 석재를 사용하였다. 유물로는 삼국시대 토기편이 흩어져 있고, 송리산성 남쪽 끝에는 송리 봉수지(熢燧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송리산성송리산성의 남쪽 끝에 위치한 송리 봉수지와 함께 안동 지역 방어와 관련된 요충지 중의 하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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