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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곡리 고인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545
한자 台谷里-
영어음역 Taegongni Goindol
영어의미역 Dolmen in Taego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인돌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높이 40㎝(1호)|160㎝(2호)
지름 110㎝(1호)|260㎝(2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397-5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개설]

태곡리 고인돌 근처에서는 간간히 민무늬토기편이 채집되며, 1983년에는 태곡초등학교 교정에서 돌도끼 한 점이 채집된 바 있다. 돌도끼는 길이 14㎝, 폭 5.5㎝ 정도의 조갯날 도끼로 전체를 정교하게 갈았으며, 석질은 화강암제이다.

[위치]

태곡리 고인돌예안면 태곡리 397-5번지 밭 가운데, 약 80㎝ 의 사이를 두고 2기가 있다. 태곡리 밖말마을 한천정사(寒泉精舍)에서 국도 999호선을 따라 남서쪽으로 150m 정도를 가면 태곡교가 나온다. 고인돌은 태곡교에서 남쪽으로 250m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하는데, 지형은 북서쪽으로 낮아지는 수정골의 끝부분으로 주변은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두 고인돌은 약 80㎝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마주한다. 1호는 하나는 둥근 화강암 뚜껑돌로, 장축은 남-북이다. 크기는 길이 150㎝, 너비 110㎝, 높이 40㎝이다. 남방식으로 받침돌이 있는지는 묻혀 있어 알 수 없는 상태이다. 2호는 1호에 비해 매우 큰 뚜껑돌을 가졌으며, 받침돌이 보인다. 길이 350㎝, 너비 260㎝, 높이 160㎝이다. 장축 방향은 남-북이다. 이 근처에서는 간간히 민무늬토기편이 채집되며, 1983년에는 태곡초등학교 교정에서 돌도끼 한 점이 채집된 바 있다. 돌도끼는 길이 14㎝, 폭 5.5㎝ 정도의 조갯날 도끼로 전체를 정교하게 갈았으며, 석질은 화강암제이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이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린다. 안동 지역의 고인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분포나 규모에 있어 두드러지지 못하다. 이러한 현상은 안동에서의 고인돌 문화가 영주·영양·대구·영천·경주 등의 주변 지역에 비해 크게 성행하지 못했음을 말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태곡리 고인돌 2호는 길이와 폭, 높이 등 크기에서 볼 때 안동 지역의 고인돌로서는 비교적 큰 규모에 속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 台谷里- → 台谷里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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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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