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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003
한자 自然災害
영어의미역 Natural Disaster
이칭/별칭 천재지변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미

[정의]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지변·생물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개설]

안동 지역은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가 자연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풍수해]

안동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으로 2003년 9월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매미가 있다. 태풍 매미로 인하여 도로·하천·수리 시설·수도 등의 공공시설, 주택·농경지 등의 사유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읍·면·동별 피해액을 살펴보면, 풍산읍 9억 4534만 원, 와룡면 8억 3215만 원, 북후면 1억 3947만 원, 서후면 3억 9889만 원, 풍천면 50억 6513만 원, 일직면 7억 5367만 원, 남후면 59억 2938만 원, 남선면 2억 6236만 원, 임하면 26억 2271만 원, 길안면 81억 4332만 원, 임동면 8억 4968만 원, 예안면 40억 1593만 원, 도산면 14억 8113만 원, 녹전면 1억 4446만 원, 중구동 7785만 원, 명륜동 3500만 원, 용상동 28억 5628만 원, 서구동 1억 548만 원, 안기동 1억 4100만 원, 송하동 4억 4450만 원으로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었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호우나 강풍으로 최근 입은 피해를 살펴보면, 2006년 7월 호우로 녹전면 일대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매몰되었고, 2007년 3월 길안면용상동 일대가 강풍과 호우로 농작물과 농림 시설에 피해를 입었다. 또 와룡면·예안면·화성동 일대의 주택 10여 채가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2007년 7월 일직면의 주택 2채가 강풍으로 반파되었고, 2007년 8월 서후면·와룡면 등지의 주택 5채가 호우와 강풍으로 반파 또는 전파되었다. 2008년 7월과 8월에 강풍과 호우로 도산면와룡면 일대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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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역 풍수해 발생 및 피해 현황

[지진]

안동 지역에서는 체감할 만한 큰 규모의 지진은 일어나지 않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적은 없다. 1985년 11월 리히터 규모 2.9의 지진이 안동 북동부 지역에서, 1991년 1월 리히터 규모 2.7의 지진이 안동 남동부 지역에서, 2001년 6월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안동 북동쪽 약 15㎞ 지점에서 일어났다.

[대책]

안동시는 정기적으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하고 있으며, 안동시청 재난방재과 알림마당에 풍수해보험 사이버 퀴즈 이벤트를 공지하여 풍수해보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8년에는 안전 문화 운동 및 재난 관리 활성화, 비상 대비 태세 확립, 적극적인 하천 관리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재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조기 복구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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