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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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아산만방조제와 삽교천방조제의 건설로 간석지를 간척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평야. 충청남도 아산시의 북서쪽 서해와 연한 지역에는 아산만이 발달해 있다. 아산 지역을 관통하며 서쪽으로 흐르는 곡교천이 아산만으로 합류하고 북쪽에서는 경기도 안성에서 흘러온 안성천이 아산만으로 유입하며, 서쪽에서는 무한천을 합류한 삽교천이 아산만으로 흘러든다. 아산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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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고종 원년)부터 1910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개항기(開港期)는 1876년(고종 13)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기존의 봉건적인 사회 질서를 타파하면서 근대적 사회를 지향해 가던 시기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본래 온양군, 신창현, 아산현으로 충청도 소속이었으나,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갑오경장]의 지방제도 개혁으로 온양군, 신창군, 아산군으로 개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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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앞 아산만에 있는 갯벌. ‘걸매리갯벌’의 명칭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서 유래하였다. 걸매리는 본래 아산군 신흥면 지역으로서, 들 가운데 새로 개척된 마을로, ‘드넓은 황무지’라는 뜻이다. 갯벌은 해안에 형성된 퇴적 지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에 주로 나타난다. 경기도 안성천과 삽교천이 만나는 아산만도 그 한 예이다. 하천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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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들. 공세들은 조선시대에 공세창(貢稅倉)이 있던 곳이다. 마을 이름이 ‘공세리’인 것처럼 ‘공세들’이란 명칭도 공세창에서 유래하였다. 즉, 공세리 ‘앞들’이란 뜻이다. 공세창은 조창(漕倉), 즉 세곡(稅穀)의 수송과 보관을 위해 설치해 두었던 곳집을 말한다. 『경국대전』에 따르면, 조선 전기 전국에 9개의 조창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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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아산만 연안에 있던 포구. 공진(貢津)은 조선시대 전기부터 충청도 일대의 세곡을 수합하여 한성의 경창(京倉)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했던 내륙 수로의 요충지였다. 공진의 위치는 안성천과 삽교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며 입암산[206.1m] 줄기가 해안 쪽으로 돌출된 곶이[바다 가운데로 내민 땅]로 포구가 입지하기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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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신법리·시포리에 걸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에는 여러 자연 마을이 있는데, 그중 으뜸 마을인 남창 북쪽에 큰 들이 있었다. 큰 들은 ‘꽹가리[꽹과리]처럼 둥글다’고 해서 ‘꽹가리들’로 불렸는데, 수리·관개 시설이 잘되어 가뭄에도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수리안전답(水利安全畓)이 조성된 이후의 농경지 명칭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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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냉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냉정저수지는 안성천 수계인 밀두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냉정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설립된 인주수리조합이 신정건설에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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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안성천 하류에 있던 포구. 당포(唐浦)는 아산 지역 안성천 하류에 발달했던 여러 포구 가운데 하나이다. 『비변사인방안지도』[18세기 중엽]에는 아산현 읍치에서 북쪽으로 20리[8㎞]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당진포(唐津浦)’로 표기되어 있다. 아산현 관내에서는 비교적 상류에 자리를 잡았던 포구이다. 이보다 상류에는 시포(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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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영인산성으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산성. 대두산성(大豆山城)[대두성(大豆城)]은 『삼국사기』 백제본기(百濟本記)에 등장하는 백제 건국 초기의 산성으로 백제가 마한(馬韓)을 병합한 이후 병합한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9년(온조왕 27) 4월 원산성(圓山城)과 금현성(錦峴城)이 항복하자 두 성의 백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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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에 있던 포구. 둔포(屯浦)는 조선시대 아산현, 평택현, 직산현 등의 내륙 지역과 아산만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포구였다. 안성천의 지류인 둔포천의 밀썰물 구간에 위치하여 배가 드나들기에 유리하였기 때문에 조선 후기부터 포구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에 번성하였다. 『대동여지도』에 의하면 둔포는 둔포천에서 배가 운항할 수 있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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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둔포리(屯浦里)는 둔포1리~둔포7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중앙에 있는 면소재지로 교통이 편리하고 아산호와 인접하여 아산 지역의 북동부 관문 역할을 한다. 둔포리는 둔포(屯浦)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여기서 ‘둔포’의 ‘둔(屯)’은 우리말의 듬, 둠, 뜸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둔포’는 ‘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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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둔포면(屯浦面)은 아산시 북동쪽 끝에 있으며, 예부터 아산시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조선시대에도 충청수영로가 통과하였다. 오늘날에도 국도 34호선과 국도 43호선, 국도 45호선이 교차하고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아산시 지역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둔포면’은 18세기 경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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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쌍룡리에서 발원하여 둔포면 신남리에서 경기도 안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둔포천(屯浦川)’ 명칭은 둔포(屯浦)에서 유래하였다. 여러 고지도에 이 명칭이 보인다. 『1872년 지방지도』 아산현의 삼북면에는 ‘둔포장동북거삼십리(屯浦場東北距三十里)’라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둔포리는 아산현 삼북면에 속해 있었는데, 예전에 소금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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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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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에 있던 포구. 백석포(白石浦)는 아산만과 아산군 치소(治所)[어떤 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는 곳]를 연결하는 주요 포구였다. 포구에 인접한 산꼭대기에 흰 돌[白石]이 있어서 이 산을 ‘백석산’이라고 불렀으며, 백석산 앞에 있던 포구도 산의 이름을 따서 ‘백석포’라 불렀다. 마을 이름 또한 ‘백석포리’이다. 백석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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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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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성내저수지는 안성천 수계인 아산천과 합류하는 주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성내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설립된 영인수리조합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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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내리(城內里)는 성내1리, 성내2리, 성내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로부터 4㎞ 정도 떨어진 영인면 동쪽 끝 마을로 성내저수지를 이용한 수리시설이 잘 정리되어 농사짓기가 편리하다. ‘성내리’라는 명칭은 1914년 금성리(金城里)와 내동(內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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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성내리산성(城內里山城)은 ‘월주산성(月柱山城)’이라고도 하며 아산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산성이다.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 월주산(月柱山)은 높이 190.5m로 그다지 높지 않으나, 주변 일대에 평야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높게 보인다. 성내리산성은 성벽 일부가 비교적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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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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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신법리유적은 국도 34호선 신남교차로와 둔포교차로 중간의 도로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의 지형은 인접한 남쪽의 용당산에서 뻗은 가지 능선이 유적을 지나쳐 북쪽의 용정골 주변 평지로 이어진다. 북쪽에는 안성천에 합류하는 둔포천과 주변의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주변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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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성내저수지와 인접한 성내리삼거리에서 북동쪽의 신봉리 방향으로 1.5㎞ 정도 가면 신봉3리 버스정류장과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 흔티[흰티]마을 방향으로 600m가량 가면 마을 중심에 이르는데, 마을 북동쪽 배후에 보이는 능선의 완만한 사면에 신봉리고분군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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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아산호에 있는 섬. ‘쌀조개섬’이란 명칭은 쌀조개에서 유래하였다. 쌀조개섬의 윤곽이 쌀조개와 닮았기 때문이다. 보통 우리나라의 지명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거의 한자화하였는데, 쌀조개섬이 지금까지 한글 이름으로 존속하는 것은 생성의 역사가 짧기 때문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일대의 안성천에는 한때 갯벌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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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세곶창[공진창] 유적. 아산 공세곶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번지에 있다. 국도 39호선[아산로]의 공세교차로에서 서쪽으로 600m 정도의 지점이다. 공세곶(貢稅串)은 영인산 북서쪽 산줄기의 입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신풍산 북쪽에 거북 목처럼 작은 봉우리로 형성된 곶이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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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일대로 흘러드는 하천의 입구를 가로막은 둑. 아산만방조제는 아산만 일대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그 주변을 관광지로 이용하기 위하여 건설한 방조제이다. 1971년 착공하여 1974년 5월 22일 준공하였으며, 총 377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아산만방조제는 안성천과 진위천의 홍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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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의 개천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해당 지역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아산의 환경단체 및 시, 기업과 함께 진행한 실개천 살리기 사업. 충청남도 아산시의 실개천 살리기 사업은 2011년부터 아산시 지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실개천 주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해당 지역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아산 환경단체인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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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서 발원하여 백석포리에서 안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아산천(牙山川)’ 명칭은 조선시대의 아산현 읍내면 지역이었던 아산리에서 유래하였다. 아산천이 읍내면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온양·아산·신창이 합쳐져 아산군이 되었고, 읍내면 아산리는 영인면 영산리로 바뀌었다. 1922년 아산군청이 온양읍으로 옮겨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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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아산만과 안성천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산만방조제가 건설되어 형성된 인공 담수호. 아산호(牙山湖)는 농업진흥공사[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원을 조성하고 조수의 역류로 인한 염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의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안성천 하구에 건설한 방조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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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영인상성저수지는 안성천 수계인 아산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영인저수지 혹은 상성저수지라고도 불린다. 영인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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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고분군.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지금의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 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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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국가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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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용와산성(龍臥山城)은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동쪽 끝의 용와산(龍臥山)[238.6m]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용와산성은 축조 경위나 목적, 그 시기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 지방도 628호선 음봉로와 지방도 624호선 탕정면로가 교차하는 산동교차로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624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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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질 구조, 지형, 기후, 식생 등의 지리적 조건. 충청남도 아산시는 선캄브리아기 화강암 지대와 이를 관입한 편마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 지대에는 곡교천을 중심으로 평야가 발달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산지[영인산, 고룡산 등]가 발달한다. 편마암 지대는 아산시의 대표적 산지인 광덕산을 비롯하여 봉수산 등 높은 산지를 이루거나, 북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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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기적으로 열렸던 시장. 충청남도 아산시는 남한의 중서부 지역에 입지해 있고, 충청남도의 북동부 아산만 연안에 면하여 있다. 아산시는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당진시와 예산군, 동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그리고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각각 접하고 있다. 아산시는 북쪽에서 아산만과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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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시의 중앙을 관통하는 곡교천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해 있다. 남동쪽으로는 차령산맥의 산지들이 연속적으로 분포하는데, 대부분 침식에 강한 화강암 및 편마암이 꿋꿋하게 버티어서 우뚝 솟아 완연히 드러나는 잔구성 지형으로 발달해 있다. 주요 산지는 남쪽에 발달한 광덕산[699m], 망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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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삽교천 상류 지역과 서해안으로 흐르는 강 상류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한국 특산종 민물고기. 퉁가리는 우리나라 특산종 어류이다. 몸길이는 10㎝ 내외이다. 몸에는 비늘이 없으며, 약간 붉은색을 띤 황색이고 배 쪽은 흰색을 띤 황색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다. 머리는 위아래로 넓적하고 뒤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 입수염은 4쌍인데 2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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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산업도시 면모를 나타내는 기획 기사. 충청남도 북동부에 있는 아산시는 천안시, 당진시, 공주시, 예산군, 경기도 평택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이 542.16㎢이고, 2018년 12월 기준 인구 31만 2822명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도시이다. 연평균 기온은 12℃ 정도로 비교적 온화하다. 연 강수량은 1,100㎜ 내외로 우리나라 평균 정도의 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