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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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년부터 660년 멸망할 때까지 고대 삼국의 하나였던 백제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 진출 과정과 지방통치체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삼한시대 마한(馬韓) 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의 멸망 과정에서 백제(百濟)에 편제되었으며, 편제된 시기는 고이왕 대[재위 234~286]로 비정된다. 475년(개로왕 21) 웅진(熊津)천도로 인해 아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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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의 조선 후기 불전 건물과 창고. 봉곡사 대웅전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경내에 세워진 조선 후기 불전 건물이며, 고방 역시 조선 후기에 지어진 요사채 일부의 창고 건물이다.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봉곡사 경내에 있다. 흔히 ‘봉수산 봉곡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수산[5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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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 역사적 흐름과 관련 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삼한시기 마한의 염로국(冉路國)에 속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탕정군[온양 지역], 아술현[아산 지역], 굴직현[신창 지역]에 속하였으며, 고구려 장수왕 때 고구려에 속하였고, 백제가 망하면서 신라에 복속되었다. 따라서 384년(침류왕 1) 중국 동진의 마라난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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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불교 신앙 또는 불교 사상과 관련되어 제작되고 사용된 유물. 불교 유물은 불교의 사상·신앙적 기반에서 제작되고 사용된 유물 일체를 의미한다. 불교 유물은 형태와 기능에 따라 불교 건축, 불교 미술, 불교 문헌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불교 건축은 전각뿐 아니라 넓게 탑, 부도(浮屠) 등 건축적 요소를 가진 석조미술까지 포함할 수 있다.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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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佛說大報父母恩重經諺解木板)은 세심사(洗心寺)에서 1563년(명종 18)에 판각(板刻)된 목판(木板)[책판]이다. 1545년(인종 원년)에 오응성(吳應星)이 『불설대보부모은중경』[부모은중경 또는 은중경]을 언해한, 즉 한글로 번역한 경전을 모본(模本)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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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산양1리, 산양2리, 산양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산(南山)과 생양(生陽)의 이름을 따서 ‘산양리’가 되었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형제동(形第洞), 생양, 남산을 병합하며 아산군 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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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세심사(洗心寺)는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도 전하고, 645년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중창했다고도 전하나 직접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경내에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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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몸돌이 여러 층으로 된 고려시대 탑. 세심사다층탑은 보기 드물게 청석[점판암]으로 조성한 9층 석탑이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해 654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지지만 근거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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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의 불전 건물. 아산 세심사 대웅전(牙山洗心寺大雄殿)은 조선 후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내에 있는 불전 건물이다. 아산 세심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220번지, 영인산 남서쪽 중턱에 남남서향으로 터를 닦고 자리 잡은 세심사에 있다. 지방도 624호선[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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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 안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소조(塑造) 불상이다. 2016년 문화재 지정 예고를 거쳐 2017년 9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에 주불(主佛)로 봉안된 여래좌상으로 전체 높이는 136㎝,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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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들. 아산 세심사 승탑군은 아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 승탑(僧塔)이다. 승탑은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무덤이며 부도(浮屠), 묘탑(墓塔)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유행하기 시작한 9세기 이후 많이 만들어졌다.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전형적인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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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산 세심사 신중도(牙山洗心寺神衆圖)는 1794년(정조 18)에 제작된 불화로서 화기(畵記)가 확실하게 남아 있어 조성 시기와 조성 화원(畵員)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18세기 말 충청남도 지역의 화풍을 비교적 잘 보여 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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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민구가 충청남도 아산에서의 유배 체험을 바탕으로 지은 시문집 중 하나. 『아성록(牙城錄)』은 1643년부터 1647년까지 이민구(李敏求)[1589~1670]가 충청남도 아산에서 유배 기간에 아산의 견문을 바탕으로 하여 지은 291수의 시 작품집이다. 이민구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자시(子時), 호는 관해(觀海)·동주(東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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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못.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용추(龍湫)’란 명칭은 용이 승천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용추는 송악면 강당리 골짜기에 있는 못이다. 이 골짜기는 보통 강당골계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광덕산(廣德山)의 북쪽 계곡에 있다. 용추는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웅덩이를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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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