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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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행하여진 근대적 교육 활동. 1905년 러일전쟁 개전을 전후하여 한반도에서는 나라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몽론자들은 계몽 단체를 조직하고, 그 활동을 공고히 하고자 하였다. 특히 서울 지역에 집중되었던 이전의 상황과 달리 이 시기의 계몽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일어났다. 충청남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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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와 탕정면 용두리 경계에 있으며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 꾀꼴산성[앵리산성(鶯里山城)]은 음봉면 송촌리 남쪽의 꾀꼴산[꾀꼬리산, 앵리산] 정상부에 자리한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340m에 이른다. 성벽의 대부분은 붕괴된 상태이다. 꾀꼴산성의 축성 연대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내에서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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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馬韓)은 삼한시대 때 54개의 소국(小國)으로 이루어진 정치 연맹체이다. 목지국(目支國)은 54개 소국 중의 하나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다고 비정된다. 목지국은 『삼국지』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는 ‘월지국(月支國)’으로 기록되어 있다. 초기 철기시대 이래 충청남도,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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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특정한 작곡가나 작사가가 없이 민중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 구전으로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民謠)는 민속적인 요소와 음악적인 요소, 문학적인 요소가 스며들어 노래로 발현된 것으로 민중들의 사상과 정서, 삶의 애환, 사고방식과 풍속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특히 민요는 삶 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기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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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청정 지역의 상징인 송악면의 반디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는 한반도의 중앙부 및 충청남도의 최서북단에 자리하며 수도권과 충청남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차령산맥의 여맥에 속하는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남쪽의 산지에서 발원하는 곡교천이 서류하여 그 유역이 평야를 형성하며, 삽교천에서 통합하여 아산만에 유입한다. 남쪽에 광덕산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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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나 여론을 전달하는 일. 방송은 음성·음향·영상의 표현 형태에 따라 라디오 방송과 텔레비전 방송, 전파를 매개로 하느냐 유선(cable)을 매개로 하느냐에 따라 공중파[무선] 방송과 유선 방송으로 구분한다. 또한 운영 방식에 따라 공영 방송과 민영 방송 등으로 나누어지고, 송신 지역의 범위에 따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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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년부터 660년 멸망할 때까지 고대 삼국의 하나였던 백제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 진출 과정과 지방통치체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삼한시대 마한(馬韓) 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의 멸망 과정에서 백제(百濟)에 편제되었으며, 편제된 시기는 고이왕 대[재위 234~286]로 비정된다. 475년(개로왕 21) 웅진(熊津)천도로 인해 아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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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법곡동(法谷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법곡1통~법곡4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법곡동은 옛날에 능미라고 불렀는데, ‘능미’의 의미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법곡’의 유래도 전해지지 않는다. 법곡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능미와 가무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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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과 공주시 유구면,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의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봉수산(鳳首山)은 봉황새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봉수산’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봉수산 정상은 봉황의 머리가 된다. 봉수산은 남북으로 날개를 펼친 채 동쪽에 있는 광덕산[699m]을 향해 날아가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북쪽에 있는 봉곡사(鳳谷寺) 방향이 봉황의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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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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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지역에서 2000년대 이후 전개되고 있는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경제 등 마을 만들기 활동. 충청남도 아산시의 가장 남쪽 지역에 있는 송악면은 전형적인 농촌·산촌이다. 남쪽으로는 공주시 유구면, 서쪽으로는 예산군 대술면, 동쪽으로는 천안시 광덕면과 경계를 이룬다. 송악면은 아산시에서 인구가 가장 적지만 면적[62.2㎢]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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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송악면(松岳面)은 아산시의 가장 남쪽에 있는 면으로 산이 많아 아산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이고 친환경 농업지역이며,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유적이 있는 지역이다. ‘송악(松岳)’이라는 면 이름은 오늘날 봉수산의 옛 이름인 송악산(松岳山)에서 유래했다. 송악산(松岳山)의 '송악'이 고려의 도읍지 개성의 다른 이름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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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충청남도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북부, 천안과 경기도 평택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쪽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이며 낮은 산들과 평지로 아산만의 평택, 안성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은 공주시와 예산군의 경계가 되는 충청남도 북부의 큰 규모의 산지로서 동쪽에는 태화산과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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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부에 있는 시. 아산군은 1914년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으나 1995년 다시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가 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동단[배방읍 휴대리, 동경 127° 06′ 32″], 서단[선장면 신덕리, 동경 126° 50′ 32″],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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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에 이르는 도로. 외암로(巍巖路)는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까지, 공주시 경계부터 송악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9호선 구간이다. 외암로는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아산 외암마을을 지나는 도로로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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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까지 이어지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628호선은 두마~선장선이라고도 하며 충청남도 계룡시, 논산시,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과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까지 이어지며, 길이는 110.08㎞에 달한다. 2개 읍과 14개 면, 663개 리[아산시 23개 리]를 경유한다. 계룡시와 논산시 일부의 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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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산업도시 면모를 나타내는 기획 기사. 충청남도 북동부에 있는 아산시는 천안시, 당진시, 공주시, 예산군, 경기도 평택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이 542.16㎢이고, 2018년 12월 기준 인구 31만 2822명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도시이다. 연평균 기온은 12℃ 정도로 비교적 온화하다. 연 강수량은 1,100㎜ 내외로 우리나라 평균 정도의 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