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 백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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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서울에서 시작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4월 동안 충청남도 아산 각지에서 만세 시위, 횃불 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독립운동. 아산의 3·1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지금의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 시위로부터 시작하여 4월 4일 선장면 군덕리 시장에서 지역민들의 만세 시위를 끝으로 약 25일에 걸쳐 전개되었다. 충청남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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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자연 암석. ‘게바위’는 바위의 형상이 ‘게’를 닮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그러나 1979년 10월에 준공된 삽교천방조제로 인한 지형 변화에 따라 바닷가 펄의 상당 부분이 육지화하면서 본래 있던 게바위는 매몰되었고, 인근에 흡사하게 생긴 현재의 바위가 ‘게바위’가 되었다. 이 바위에는 옛날 병든 홀어머니를 봉양하던 마을의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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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나라 빚을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고자 일어난 국권수호운동. 아산 지역의 국채보상운동 지회 건설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아산 지역의 국채보상운동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국채보상금을 의연(義捐)[사회적 공익이나 자선을 위하여 돈이나 물품을 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여성들에 의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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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1919년 3월 31일 밤 한연순(韓連順)과 함께 염치면[현재 염치읍]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김복희(金福姬)[1901~1986]의 아버지는 김윤필(金允弼), 어머니는 박씨이다. 6남매의 자녀를 두었으며,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김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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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이순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덕수이씨(德水李氏)는 경기도 개풍군 중면 덕수리[현재 황해북도 개풍군 덕수리]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이돈수(李敦守)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이순신(李舜臣)이다. 덕수이씨의 시조는 13세기 고려시대 무인 집권기 거란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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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곡교천 하안에 있던 나루. 배턱거리는 온양군 읍치와 아산현 읍치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상에 있던 나루로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오늘날의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와 권곡동을 연결하였다. 곡교천 중류에 해당하여 수량이 많지 않고 하천의 폭도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물이 불어나는 여름에는 사람들이 배를 이용하여 하천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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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1597년(선조 30) 4월 1일부터 백의종군을 시작한 후 1597년 4월 5일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도착하여 4월 19일 아산을 떠나기까지 걸었던 길.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백의종군길(白衣從軍-)은 2015년 의금부(義禁府)[현재 종각역 부근]에서 출발해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서 전라남도 구례군까지의 연결 구간 15.5㎞를 포함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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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군 탕정면 출생의 제헌국회 국회의원. 서용길(徐容吉)[1912~1992]은 1912년 충청남도 아산군 탕정면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일창(一滄)이다. 충청남도 아산 출신 제헌국회 국회의원이다. 서용길은 1912년 8월 6일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서 태어났다. 온양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서울]에 있는 사립 배재중학교를 졸업하였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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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뭇과로 충청남도 아산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 상록침엽교목. 소나무는 한반도 전역에 골고루 분포하지만, 지역에 따라 몇몇 변종 및 품종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잎은 바늘 모양을 하고 있는데, 두 개가 한 묶음으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노목일수록 두껍게 형성되어 갈라지는데, 위쪽은 적갈색을 띠며 아래쪽은 흑갈색으로 성장한다. 높고 곧게 자라는 성향을 띠지만, 부챗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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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이한일(李漢一)[1723~1791]은 1773년(영조 49) 과거 시험장의 질서를 단속하는 금란관(禁亂官)을 파면시켜야 한다는 상소를 올려 처리하였다. 이한일이 쓴 방화산 산신제 축문(祝文)이 최근까지 전해져서 쓰였다고 한다. 이한일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중협(仲協)이다. 염치읍 백암리 출신으로 이석상(李錫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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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에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까지 이어지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624호선은 충청남도의 2개 시, 6개 읍·면, 26개 리를 대략 동서로 연결한다. 「도로명주소법」[2006년 제정, 2014년 전면 시행]에 따라 인주로에서 시작하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영향으로 염치읍까지 현대로가 된다. 염치읍 염성리부터 염치로, 충무로,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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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탕정면(湯井面)은 아산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부의 갈산리와 매곡리 일대에 선문대학교가 들어서고, 중서부의 명암리와 용두리 일대에는 탕정디스플레이시티1,2가 들어서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탕정면’이라는 명칭은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온양의 옛 이름인 탕정(湯井)을 따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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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어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한연순(韓連順)[1896~?]은 1919년 3월 31일 밤 김복희(金福姬)와 함께 염치면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한연순은 경상북도 대구부 남산정(南山町) 54번지[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