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 남성리 돌널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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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유적. 궁평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삽교천과 바로 맞닿아 있는 낮은 구릉성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동쪽 선장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아산만로를 따라 가다 1.7㎞ 지점 삼거리의 왼쪽 삽교천로로 접어들어 궁평2리 마을회관과 락앤락 아산공장을 지나 1.4㎞ 정도 지점에서 왼쪽 농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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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소국이 있었다고 비정되는 삼한시대 정치 연맹체. 마한(馬韓)은 삼한시대 때 54개의 소국(小國)으로 이루어진 정치 연맹체이다. 1970년 이병도(李丙燾)가 지리적 위치를 근거로 추정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염로국(冉路國)이 있었을 것으로 비정한 이후, 온양 지역에 신흔국(臣釁國)이 있었다는 비정도 제기되었다. 최근에는 고고학적 발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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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토기가 출토된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일원은 북쪽의 방화산[167.6m]을 중심으로 뻗어내린 여러 줄기의 잔구성(殘丘性) 능선이 분포한다. 남쪽으로는 곡교천이 흐르고, 온양천이 남쪽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하천 주변에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어 대단위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토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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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문자로 기록되지 않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아산 지역이 문자 기록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국사기』 백제 온조왕 36년의 탕정성(湯井城) 축성 기사이다. 이 이전의 시기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문헌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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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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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돌널무덤. 신창 남성리 돌널무덤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와 동쪽 배미동 사이 해발 30~40m의 나지막한 구릉 지형에 있다. 북쪽으로는 곡교천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주변으로 넓은 충적 지형이 발달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남쪽으로는 낮은 구릉 지형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해 있고, 동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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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馬韓)은 삼한시대 때 54개의 소국(小國)으로 이루어진 정치 연맹체이다. 염로국(冉路國)은 54개 소국 중의 하나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다고 비정된다. ‘염로국 아산설’은 이병도(李丙燾)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다. 중국의 『삼국지』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의 한전(韓傳)에는 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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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장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중심 마을이었던 대추리마을 일원에 있으며 현재는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었다. 월봉산[133m]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천안천 주변에서 잦아드는 지형이며, 능선 말단의 서사면에 유적이 있다. 국도 21호선 온천대로의 아산시 들머리 북쪽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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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철기 문화가 새롭게 유입된 초기 단계의 각종 유적. 초기철기시대라는 용어는 한국 고고학에서만 사용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청동기시대를 뒤이어 새롭게 철기 문화가 유입된 초기 단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철기가 새로이 유입되었을 때에는 청동기 문화가 한창 발달해 있을 때인 만큼 청동기시대 후기를 포함하여 기원전 300년경부터 기원 전후[또는 기원전 100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