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침공으로 충청남도 아산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 인민군은 6월 28일 서울을 점령하고, 7월 7일 아산에 진입하여 9월 말까지 전 지역을 점령하였다. 9월 29일 국군과 유엔군이 아산 지역을 수복하였고, 이후로는 북한 인민군의 침입을 더 이상 받지 않았다. 전쟁 기간 동안 아산 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갈매리(葛梅里)는 갈매1리, 갈매2리, 갈매3리로 이루어지며 주로 농사를 짓는 농촌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주민의 8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갈매리’라는 지명은 지형이 거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갈매1리인 암소고개는 그머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암소가 누워 있는 모양과 같다 하여 ‘암소고개’ 또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수리(北水里)는 11개 리로 분구되어 있다. 북수1리부터 북수7리까지는 자연마을 단위로 분구되었고, 북수8리부터 북수11리까지는 각각의 아파트 단지로 정해져 분구되었다. 북수리는 북수7리의 이름인 ‘북사리’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과 물이 북쪽으로 흐르는 마을이라고 해서 ‘북수리’라고 불렸다는 설이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1950년 7월 10일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아산군 신창면[현 아산시 신창면] 한티고개에서 벌어진 경찰과 북한 인민군 간의 전투.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 인민군은 6월 28일 서울을 점령하였고, 7월 6일 충청남도 천안까지 내려왔다.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참전한 미군은 7월 8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북한 인민군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사지에 있는 석탑이며 건립 경위 등의 내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의 절터에 자리하고 있는 삼층석탑이다.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금당지 앞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