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참판댁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쌓거나 세우는 방법 및 건축물.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 면에서는 예술적 미와 실용성이 있어야 한다. 즉,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것이 건축이다. 건축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따라서 각기 다른 특징과 형태를 갖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삶의 흔적을 담아내고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민속 마을. 아산 외암마을은 이사종이 부친의 묘소를 송악산에 정한 후 온양에 정착하였고 그 후손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2000년 1월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었으며, 마을 사람들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를 만들어 전통 보존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빚고 있는 전통주.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 마을로, 약 400년 전에 입향한 예안이씨의 집성촌이다. 예안이씨 문중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 외암 이간[1677~1727]으로 비롯되었다. 외암 이간의 후손이자 조선 말엽에 이조참판을 지냈던 퇴호 이정렬은 퇴임 후...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은 조선 후기 이후 500여 년 동안 예안이씨가 세거(世居)해 온 마을이다. 외암마을 북서쪽 역촌리에는 고려시대부터 역(驛)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시흥역(時興驛)이 있었는데, 외암마을 자리는 그 역에서 관리하는 말을 키우던 장소여서 외양골[오양골]이라 하였다. ‘외양골’이...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의 가옥.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은 1891년(고종 28) 문과 급제 후 규장각직학사(奎章閣直學士)와 참판 등을 지낸 퇴호(退湖) 이정렬(李貞烈)이 19세기 말경에 고종으로부터 자금을 하사받아 새로 짓고 살았다. 원래 충청북도 보은 출신인 이정렬은 아산 외암마을 이상규(李相逵)의 양자로 왔는데, 이상규의 어머니 한...
-
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의 시대적 변천에 따른 주거 환경과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의 주거생활과 주변 환경은 시대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전통가옥은 잘 보존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는 아파트나 단독주택 건축이 활성화되었다. 고려시대 전통 민가 형태를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은 아산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에 있는 고택이다. 충청남도...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참판댁에 전해져 온 개화기 고문헌. 이정렬(李貞烈)[1868~1950]은 조선 말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예안(禮安), 호는 퇴호(退湖)이다. 충청북도 보은 출신이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이상규의 양아들이 되었다. 양가 쪽 할머니가 명성황후의 이모여서 명성황후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고종 때 참판, 궁내부 특진관(宮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