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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189
한자 挑興里
영어공식명칭 Dohe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정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인주면 도흥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인주면 도흥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50㎢
가구수 108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191명[남 98명, 여 93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도흥리(挑興里)는 도흥1리와 도흥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산줄기에서 남향으로 형성된 두 개의 큰 골에 도흥1리와 도흥2리가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명칭 유래]

‘도흥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도정리(挑井理)와 신흥리(新興理)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형성 및 변천]

도흥리는 본래 아산군 삼서면(三西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정리, 신흥리를 병합하여 도흥리라 하고 아산군 인주면에 편입시켰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도흥리영인산 서쪽의 동서 방향으로 이어진 산줄기에서 남향으로 형성된 두 개의 큰 골짜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아래로는 곡교천 하류지대의 들판이 펼쳐져 있으며, 도흥리 전반의 산비탈에 계단식 논을 개간하여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황]

도흥리의 면적은 3.50㎢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08가구에 총 191명으로 남자가 98명, 여자가 93명이다. 도흥1리와 도흥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도두물, 섬말의 자연마을이 있다. 도흥1리는 마을에 큰 우물이 있었다 하여 도두물 혹은 도듬물마을로 불렸다. 도흥2리 섬말은 도흥1리 남쪽 들판 가운데에 섬처럼 있어 ‘섬말’이라 하였는데, 수해로 인해 현 위치로 옮기고 ‘신흥리’라 하였다. 도흥1리 도두물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청동기 시대 무문토기 산포지가 있다. 영인산에서 서쪽으로 전개된 사면에서 출토되었으며, 부근 남향사면 중간쯤에는 고분군도 확인되는데, 이미 훼손이 진행된 주변 무덤에서 청자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고려시대의 유적으로 추측된다.

도흥2리 마을 입구 부근에는 효자 강이기 정려열녀 전주이씨 정려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삽교천방조제 건설 전에는 마을 남쪽 곡교천 뱃길도 자주 이용하는 교통로였다. 도흥리 섬말나루에서 맞은편 신창면 신곡리(新谷里) 여무시나루를 통해 신창을 거쳐 온양으로 왕래하였다. 현재는 마을 남쪽 동서 방향의 지방도 624호선[현대로]이 주요 도로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으며 포도 작목반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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