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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의 지명·지형·자연물 등과 관련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전설(傳說)은 구비문학(口碑文學)의 한 장르로서, 이야기의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가 드러나고 증거물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증거물은 전설이 실제 있었던 사건임을 증명하는 매개체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설은 아산 소재의 지역, 지형 등을 증거물로 지역민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대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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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전하는 아산현감 토정 이지함에 관한 이야기. 「고용산」은 아산현감으로 부임하였던 토정 이지함이 병자호란을 예측하고 대비해 오랑캐를 물리쳤다는 이야기이다. 토정은 꾀를 내어 영인면 성내리의 민둥산인 고름산쇠성의 바위를 잘게 부수게 하였고, 훗날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사람들이 고름산쇠성의 잘게 부순 돌멩이를 오랑캐에게 던져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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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기린고개에 얽힌 이야기. 「기린고개에 얽힌 사연」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기린고개에 얽힌 이야기로, 맹사성과 검은 기린에 관한 이야기이다. 맹사성이 검은 기린을 타고 한양을 다녔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기린이 나타난 곳을 기린고개라 하고, 기린이 묻힌 무덤을 흑기총이라고 한다. 「기린고개에 얽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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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의 관교리 마을에 널빤지로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고 해서 ‘너더리’가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 「너더리 지명 유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의 관교리[현재 용화동]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서 효심이 지극한 처녀가 도령의 도움으로 물난리를 해결하게 되어 붙여진 지명에 관한 유래담이다. 「너더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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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다실기마을의 지명 유래담. 「다실기」 전설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의 다실기마을에서 자녀 생산을 가로막는 지네를 없애 마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다실기」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 채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1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2권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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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돈포리에 있는 된고지마을의 지명 유래담. 「된고지」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돈포리의 된고지마을 사람들의 근검절약하는 생활상과 나라의 위기 앞에서 자신들이 모은 재물을 흔쾌히 사용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된고지」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1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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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마을의 성터와 관련해서 용궁에서 가져온 주머니와 말로 성을 쌓고 말을 달렸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말 달리던 터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마을에서 한 착한 선비가 미물에게 행한 선행으로 예쁜 아내를 얻고, 그 아내를 빼앗으려는 장수를 아내의 도움을 받아 이겨냈다는 유래담이다. 「말 달리던 터 전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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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의 말 무덤에 관한 이야기. 「말무덤 전설」은 남국걸(南國傑)의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남국걸의 의로운 말에 관한 이야기이다. 「말무덤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2000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1권에 수록되어 있다. 「말무덤 전설」은 충청남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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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 마을에서 말바위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말바위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굴이 파여 있는 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위에 파여 있는 굴에 대고 말을 하면 말이 울려 나온다는 암석 유래담이다. 「말바위 전설」은 1992년에 이미영, 장효원, 박순자가 배방읍 중리 마을 현지 조사를 통해 채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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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물바가지골에 있는 병 고치는 효험이 있는 못에 관한 이야기. 「물바가지골」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전하는 물바가지골 연못의 효험에 대한 이야기로,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머리를 잘라 연못의 천년 묵은 거머리를 물리친 아내의 정성을 담고 있다. 「물바가지골」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및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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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마을의 약수터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련암의 약수터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마을에서 한 어리석은 중이 욕심을 부리다가 쌀은 얻지 못하고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와 약수터가 되었다는 유래담이다. 「백련암의 약수터 전설」은 1992년 온양문화원에서 발행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2권에 「백련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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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의 ‘뱀밭’ 지명에 관한 이야기. 「뱀밭 이름에 대한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의 ‘뱀밭’ 지명에 얽힌 이야기로, 죽임을 당한 뱀의 저주가 제사를 통해서 풀렸다는 이야기이다. 「뱀밭 이름에 대한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및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온양문화원에서 2000년 12월에 발간한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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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두리에 있는 범바위에 관한 이야기. 「범바위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두리의 범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악행을 일삼던 호랑이가 산신령에게 벌을 받아 바위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범바위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및 수집한 내용을 토대로, 2000년 12월에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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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베틀바위에 관한 이야기. 「베틀바위」는 남편을 전쟁에 내보내고,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는 남편을 기다리며 불공을 드린 지고지순한 아낙네의 이야기이다. 「베틀바위」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2000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1권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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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굶주린 노모를 봉양하는 아들의 효행담에 관한 전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전설 중에서 효행을 중심 주제로 삼고 있는 전설은 20여 편에 이른다. 「벼락바위」는 노모를 굶길 수 없어 개똥에서 고른 보리쌀로 밥을 지어 봉양하면서,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효자의 이야기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어머니를 지극하게 봉양한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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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마을에서 북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바위」는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라는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 찢어진 북이 스스로 울고 돌이 되었다는 기묘하고 이상한 이야기이다. 「북바위」는 1992년에 임현숙, 조민식이 배방읍 회룡리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채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1992년 온양문화원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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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오암리에 살았던 상침송씨가 불교승에게 예를 갖추어 복을 받았다는 이야기. 「상침송씨에 관한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오암리에 살던 상침송씨(尙寢宋氏)가 배고픈 노승을 위해 며느리의 소중한 젖을 나눠 주었고, 젖을 먹고 기운을 차린 노승이 발복할 수 있는 명당 자리를 알려 주어 후대손손 번창했다는 이야기이다. 「상침송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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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상투 모양의 바위에 관한 이야기. 「상투봉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상투 모양의 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죄를 지은 사람은 누구나 마땅히 벌을 받고,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악행을 저지르는 양반을 산신령[호랑이]이 통쾌하게 징벌한다고 한다. 「상투봉 전설」은 온양문화원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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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설화산과 관련된 전설. 「설화산」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소재의 설화산에 대한 이야기로, 설화산의 빼어난 지세로 인해 명당자리를 노려 몰래 묘를 쓰는 투장(偸葬)을 하면 가뭄이 든다는 전설이다. 「설화산」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1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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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의 주산인 설화산의 정기에 관한 이야기. 「설화산에 관한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의 설화산 꼭대기의 형세와 기운에 대한 이야기로, 맹사성의 어머니가 설화산이 입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맹사성을 낳았다는 맹사성의 태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설화산과 같이 산꼭대기가 붓끝과 같은 문필봉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지역에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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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마을에서 아들 얻기를 소원하여 빈 결과 바다가 육지로 변하였다는 지명 유래담. 「소금쟁이」는 바다를 생업으로 삼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마을에서 자식이 없는 한 갑부의 소원으로 바다가 육지로 변하였다는 지명에 관한 유래담이다. 「소금쟁이」는 1992년에 이순희가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채록한 것으로,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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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의 신랑봉과 각시봉에 관한 이루어지지 못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 「신랑봉과 각시봉」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정절을 지키기 위해 자결한 처녀와 죽은 처녀를 따라가는 도령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이야기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는 산과 암석을 소재로 한 전설이 많다. 「신랑봉과 각시봉」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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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에 있는 어금니바위의 유래에 관한 전설. 「어금니바위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 원골 뒷산에 있는 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아산 민중에게 널리 퍼져 있던 효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금니바위의 전설」은 온양문화원에서 2000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1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7년부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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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의 온양온천 유래와 당시 민중들의 불교에 관한 믿음을 보여 주는 전설. 「온양온천」은 가난한 절름발이 노파가 온양온천을 발견하고, 온천물의 효험으로 아픈 다리를 치료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온양온천」은 온양문화원에서 2002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3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조사 및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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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명 유래담. 「용의 비늘」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서 사랑하는 처녀가 구렁이에게 제물로 바쳐지자 처녀를 구하려고 구렁이와 싸운 총각의 이야기이다. 「용의 비늘」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1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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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마을에서 유황천[도고온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황천의 전설」은 다리가 부러진 학이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있는 유황천에 다친 다리를 담가 상처를 치유했다는 이야기로, 유황천의 효능을 강조한 도고온천의 유래담이다. 「유황천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에서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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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방현리에 있는 은행나무에 관한 전설. 「은행나무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방현리에 있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로, ‘정절’을 지키다가 죽은 여인의 슬픈 한이 은행나무를 통해서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전승되고 있다. 「은행나무의 전설」은 온양문화원에서 2000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1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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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와산리 지새울 동쪽 골짜기에 있는 둥글고 큰 자라 모양의 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자라바위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와산리 지새울 동쪽 골짜기에 있는 자라 모양의 큰 바위와 관련된 전설로 옥황상제 딸인 여옥과 총각 길재, 그리고 장군과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이다. 「자라바위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의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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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서봉골 뒷산에 있는 바위에 얽힌 이야기. 「장군바위」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살았던 이 진사의 아들 이야기이다. 이 진사의 아들은 생애 초반에는 못된 짓만 일삼다가 뒤늦게 깨달음을 얻어 죄를 뉘우치고 마을을 위난에서 구해 민중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진사의 아들은 결국 자신의 부모와 처를 잃고 뒤늦게 후회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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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장수바위에 관한 이야기. 「장수바위」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의 장수바위에 얽힌 이야기로, 온순하고 마음 착한 총각이 못된 지주의 꾀임에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했다는 이야기이다. 「장수바위」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2000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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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남서쪽 금병산 끝자락에 있는 장자못에 관한 이야기. 「장자못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금병산에 있는 장자못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을의 욕심쟁이 노인이 노승의 시주 주머니에 쇠똥을 가득 채우고 그 벌로 집과 문전옥답이 모두 연못으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장자못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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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의 쪽두리바위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쪽두리바위」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쪽두리바위에 관한 전설이다. 천상의 공주가 지상의 왕자와 사랑에 빠졌으나 결혼하지 못하고 죽자, 공주가 죽은 자리에 족두리를 닮은 바위가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쪽두리바위」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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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천어물마을과 관련된 전설. 「천어물고개」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의 천어물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나가던 선비의 도움으로 천여 개의 샘을 파서 가뭄을 극복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천어물고개」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0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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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치마바위에 관한 이야기. 「치마바위」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의 한 마을에서 예쁜 여자로 둔갑한 여우가 정체가 밝혀져 도망가다가 바위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치마바위」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2001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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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학성산에 관한 산악 전설로 학성산의 지명 유래담이다. 「학성산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학성산에 얽힌 이야기로 ‘학성산’이란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차령산맥이 지나고 있어 크고 작은 산이 많다. 산은 신성한 곳으로 신비한 일이 일어나는 곳으로 여겨진다. 「학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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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마을에서 불공을 드려 얻은 아들이 부모의 은공을 갚기 위해 절을 지었다는 이야기. 「한절불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자식을 낳지 못하는 부부가 절에 불공을 드리고 아들을 얻었지만 어머니가 죽었고, 아들이 부모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 절을 지었다는 유래담이다. 「한절불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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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의 형제송에 얽힌 이야기. 「형제송」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살았던 용감한 형제가 목숨을 바쳐 적군과 싸우다 죽어 소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형제송」은 온양문화원에서 2001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2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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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에 있는 혼인바위와 관련한 전설. 「혼인바위」는 두메산골에 살아서 혼처를 구하기 힘들었던 노부부의 과년한 딸이 우연한 기회에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에 있는 혼인바위에 비를 피하면서 배필을 만났다는 이야기이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많은 이야기는 결실을 보지 못하는데, 「혼인바위」는 사랑의 결실을 담은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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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홍도령 못에 관한 이야기. 「홍도령 못에 대한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연못에 얽힌 이야기로, 구렁이 홍도령의 신부가 시샘 많은 언니들의 수에 넘어가 구렁이 신랑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어 스스로 연못에 빠져 죽자, 홍도령 역시 신부를 따라 연못에 빠져 죽었다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홍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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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마을에 죽은 사람의 넋을 살아 돌아오게 한다는 돌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환혼석에 얽힌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착한 나무꾼이 깨진 학의 알을 둥지에 넣어 주고 환혼석을 얻었는데, 이를 욕심쟁이가 훔쳐 쓸모없는 돌로 만들었다는 유래담이다. 「환혼석에 얽힌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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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있는 황소고개에 관한 이야기. 「황소고개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던 고개에 관한 이야기로, 약한 인간을 대신하여 호랑이와 맞서 싸운 의로운 황소에 관한 이야기이다. 「황소고개의 전설」은 온양문화원에서 2000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1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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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마을에서 용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룡리 전설」은 하늘에서 잘못을 저지른 용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마을로 내려와 수호신으로 마을을 지키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야기이다. 「회룡리 전설」은 1992년 이경미, 송재금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채록한 것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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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의 효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리에 얽힌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 마을의 지명과 관련된 이야기로, 박창신과 최익대의 효성을 보여 주는 이야기다. 최익대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이병연이 편찬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아산편」에 실려 있는데, 여기에 최익대라는 효자로 인해 ‘마랑동(馬郞洞)’이라는 지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