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1294
한자 岐山洞路神祭
영어공식명칭 Sacrificial Rite for the Street of Gisan-dong
이칭/별칭 장승제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집필자 김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장승 앞 -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 지도보기
성격 민간신앙
의례 시기/일시 정월 열나흗날
신당/신체 석장승 앞 길거리[신당]|석장승[신체]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 마을 사람들이 정월 열나흗날 장승 앞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에 장승 앞에서 정성스럽게 노신제를 지낸다. 온양5동 기산동에서 지내는 노신제는 장승 앞에서 지내고 마을 사람들이 장승을 수호신으로 받들기 때문에 장승제라고 할 수 있다. 온양5동 기산동 마을 사람들은 석장승에게 노신제를 지내면 마을과 마을 사람들에게 닥치는 액운이 모두 물러가고, 마을과 마을 사람들이 한 해 동안 무탈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연원 및 변천]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 노신제에서는 제를 지내는 신체(神體)로 목장승을 세웠다. 그러나 2008년부터는 신체를 지금의 석장승으로 바꾸어서 제를 지내기 시작하였다.

[신당/신체의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 노신제의 신당(神堂)은 마을에 세워진 석장승 앞의 길거리이며, 신체는 마을의 수호신인 석장승이다.

[절차]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에서는 노신제를 지내기 3일 전에 장승을 깨끗하게 목욕시킨다. 그런 다음에 장승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고 금줄을 띄우고 황토를 모아 군데군데 놓아둔다. 제일(祭日)이 되면 제관과 마을 사람들은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노신제를 지낼 준비가 모두 끝나게 된다. 정월 열나흗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진설을 하며 노신제를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소지를 올려 노신제를 마친다.

[부대 행사]

노신제가 끝나면 온양5동 기산동 마을 사람들은 제사 음식을 함께 모여 골고루 나누어 먹는 음복을 한다.

[현황]

정월 열나흗날 온양5동 기산동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덕을 비는 노신제를 석장승 앞에서 지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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