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759
한자 金良順
영어공식명칭 Kim Yangsu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을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1년 12월 9일연표보기 - 김양순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2일연표보기 - 김양순 학성면 읍내리 학성산에서 횃불 만세 시위 주도
몰년 시기/일시 1936년 1월 3일연표보기 - 김양순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6년연표보기 - 김양순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신창면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개설]

김양순(金良順)[1881~1936]은 1919년 4월 2일 밤 충청남도 아산군 학성면[현재 아산시 신창면] 학성산(鶴城山) 위에서 이덕균(李悳均) 등과 함께 횃불을 올리고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가계]

김양순은 충청남도 아산군 학성면 읍내리[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활동 사항]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여 전국에 전파되자 충청남도 아산군 학성면에서는 김양순을 비롯하여 박태화(朴泰和)[박진화(朴鎭和)], 정윤흥(鄭允興), 김금복(金今福), 강순화(姜順和), 손천일(孫千日), 김원배(金元培), 승일상(承一相) 등이 주민들을 이끌고 4월 2일 밤 학성산에 올라가 횃불을 올리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후 이덕균이 면사무소, 주재소, 보통학교로 쳐들어가 건물을 파괴하라고 고무하였다. 박태화는 이덕균과 함께 군중을 지휘하여 신창면사무소의 건물을 부수었고, 신창공립보통학교에 나아가 군중과 함께 투석하여 유리창과 문 등을 부수었다. 김양순은 이때 붙잡혀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정부에서는 김양순의 공훈을 기려 199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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