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251
한자 龍禾洞
영어공식명칭 Yonghwa-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금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 용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1년 -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 용화리에서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용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6년 1월 1일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용화리에서 충청남도 온양시 용화동으로 개편 승격 및 행정동을 겸함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온양시 용화동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3년 9월 1일 -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으로 행정동 명을 개칭
성격 법정동
면적 3.39㎢
가구수 9,990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4,152명[남 12,413명, 여 11,739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용화동(龍禾洞)은 행정동인 온양5동의 관할을 받으며 용화1통~용화18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용화동은 1914년 용정리(龍井里)와 상수리(上禾里)를 병합할 때 용정리의 ‘용(龍)’ 자와 상수리의 ‘수(禾)’ 자를 따서 지은 명칭이다. 이때 ‘禾’를 국음인 ‘수’로 읽지 않고 한자음 ‘화’로 잘못 이해하여 ‘용화리’[동]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용화동은 본래 온양군 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수리, 하수리, 용정리, 판교리를 병합하여 용화리라 하고 아산군 온양면에 편입되었다. 1941년 온양면이 온양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온양읍 용화리가 되었고, 1986년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됨에 따라 온양시 용화동으로 승격되었는데, 이때 행정동도 겸하여 법정동인 신인동, 기산동, 초사동을 관할하였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용화동이 되었으며, 2003년 9월 1일 행정동의 자리를 온양5동에 내주고 법정동으로만 남아 있다.

[자연환경]

용화동 가재골 남쪽에는 매봉[매봉재 ,151.8m]이 있으며, 동쪽으로 국도 39호선[외암로]이 지난다. 동서로 이어진 능선이 용화동법곡동의 경계가 된다.

[현황]

용화동의 면적은 3.39㎢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9,990가구에 총 2만 4152명으로 남자가 1만 2413명, 여자가 1만 1739명이다. 용화1통~용화18통으로 이루어진다. 자연마을인 아랫숫골에는 전주이씨[희안대군파] 집안이 530여 년 전에 뿌리를 내렸다. 윗숫골에는 백천조씨 집안이 400여 년 전에 자리 잡았고 조금 뒤 양주조씨 집안이 들어왔다. 너더리에는 350여 년 전에 영양천씨 집안이 자리를 잡았다.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온천리 일대가 도시로 변모해갔지만 용화동은 광복 당시까지 크게 변하지 않았다. 6·25전쟁 이후 피난민이나 이주민들로 용화동 지역에서는 점차 마을이 커지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먼저 온양농업협동조합 용화지소가 들어섰고 홍거리에 예비군 훈련장이 생겼다. 1979년 말에 온천1동에 있던 온양중학교가 옮겨 왔고 주변에 주택이 늘어났다. 1988년에는 온양여자중학교 앞에 용화주공아파트 1단지, 1989년에는 윗숫골에 용화주공아파트 2단지가 들어셨다. 1992년에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지금의 아산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이 준공되었으며, 그 무렵 남산 터널이 뚫리고 방축동과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되었다. 이후 1990년대에 곳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증하여 용화초등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온양용화고등학교가 신설되었다.

용화동온양동 지역 중 중부에서 서남부에 걸친 지역으로 시내 중심권과 가깝다. 용화동의 북부는 주로 주거 및 상업 지역으로 도심에 가깝다. 용화동 동부는 가재골을 중심으로 택지가 개발되어 시내권 중에서 가장 활기를 띠고 있다. 논밭 등의 자연녹지 지역이 2004년 10월에 ‘용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었고 전체 면적 55만 2138㎡[16만 7000여 평]에 택지 개발이 이루어진 뒤 분양되었다. 또한 단지 내 국도 39호선[외암로]의 폭 25m의 4차선 확장, 국도와 교차하는 어의정로 확장 정비, 시민로에서 풍기동 아산종합운동장 입구까지의 4차선 남부간선도로[남부로] 개통 등으로 격자형 간선도로망이 구축되었다.

택지개발 구역 중 매봉재에 가까운 남쪽에는 2,500여 가구의 아파트 3개 단지가 들어서고, 어의정로 북쪽 지역은 저층의 상가나 다세대주택, 주상복합건물 등이 들어섰다. 저층 구역의 북쪽[용화동 31-6]에는 온천1동에 있던 대전지방법원 아산시법원아산등기소가 2011년 6월에 신축 이전하였다. 이 일대에는 어의정 남쪽과 북쪽 지역을 합쳐 전체적으로 약 3,000가구 1만 명의 주거단지가 새로 조성되었다. 이 일대가 ‘신용화동’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음식점 등이 새로 들어서면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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