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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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관광자원을 토대로 사업을 펼치는 경제 활동. 관광산업은 여행자의 관광 욕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주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관광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원천은 관광자원이고, 관광자원은 크게 자연 자원, 인문 자원, 시설 자원 등으로 분류된다. 아산시의 관광자원 중 자연 자원으로는 세계꽃식물원, 영인산자연휴양림, 피나클랜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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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 도고성당(道高聖堂)은 충청남도 내포평야의 동쪽 끝자락 구(舊) 도고역 맞은편 언덕에 자리 잡아 전망이 좋은 성당이다. 도고 지역에는 박해 시대 교우촌이었던 느랭이[현재 유동공소]를 뿌리로 하여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3개의 공소(公所)가 형성되었다. 예산성당 소속이었던 공소들은 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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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행해지는 문화적 활동과 관계된 예술 활동. 일반적으로 어느 사회나 집단이든 독특한 문화와 예술이 있게 마련이다. 문화와 예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예술이 생성되고 때로는 퇴보하거나 소멸하기도 한다. 아산 지역도 많은 문화와 예술 전통이 사라져 갔다. 물론 산업화에 따른 합리적 기술 문화가 확산되어 부분적으로 문화생활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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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충청남도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북부, 천안과 경기도 평택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쪽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이며 낮은 산들과 평지로 아산만의 평택, 안성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은 공주시와 예산군의 경계가 되는 충청남도 북부의 큰 규모의 산지로서 동쪽에는 태화산과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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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치안 업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아산시 온양6동에 있는 아산경찰서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경찰 행정기관으로 치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대한민국 국립경찰이 발족되면서 온양 지역에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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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온천관광단지에서 매년 열리는 벚꽃 축제. 아산온천관광지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을 전후로 아산 온천관광단지 내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온천수[온양, 아산, 도고]가 있는 지역이다. 아산시에서는 2003년 온천수의 효능을 알리고 온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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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막걸리를 생산하는 양조장. 양조장이란 일반적으로 발효식품, 즉 술이나 간장 식초 등을 만드는 공장을 말한다. 막걸리 양조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고르게, 많이 분포된 식품회사이자 근대식 공장이다. 대도시 인근에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현대적 시설로 변신에 성공한 몇몇 양조장을 제외하고 몇몇 남아 있는 중소도시나 농촌 지역에 자리 잡은 양조장은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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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과 관련된 유교 지식인의 학문·사상·활동 및 문화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애국과 충절로 뛰어난 선비의 고장이다. 고려 말 성리학을 받아들이고 조선이 건국되면서 들판과 산이 어우러지며, 바닷길도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낙향하여 은거하는 선비들이 들어와 맹사성(孟思誠)과 김질(金秩)처럼 이곳을 입향조로 삼은 집안들이 나왔다. 조선 중기에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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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성당. ‘공세리(貢稅里)’라는 이름은 조선의 조운(漕運) 제도와 관련이 깊다. 조운이란 전국 각지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해당 지역 인근의 강변이나 해안에 설치한 창고인 조창(漕倉)에 모아두었다가, 일정한 시기에 선박에 실어 한양의 경창(京倉)으로 운반하는 제도이다. 공세리는 육지가 바다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지형[곶]으로, 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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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마을에서 유황천[도고온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황천의 전설」은 다리가 부러진 학이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있는 유황천에 다친 다리를 담가 상처를 치유했다는 이야기로, 유황천의 효능을 강조한 도고온천의 유래담이다. 「유황천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에서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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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천도교 교구. 천도교는 1860년에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창도(唱道)한 동학의 새 이름이다. 충청남도 아산에 동학이 전래된 때는 1880년대 초이며, 아산의 동학 교도들은 1894년 가을의 내포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였다. 1905년 ‘천도교’ 개칭 이후에는 1908년 아산전교실로 출발하여 3·1운동과 무인멸왜기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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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는 사람과 단체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친환경 유기농 운동의 본산이라고 할 만한 지역이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땅과 물이 오염되어 죽어가고, 논과 밭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미생물과 생물들의 생존이 위협받으면서 사람 역시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친환경농업은 이러한 생태적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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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의 효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리에 얽힌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 마을의 지명과 관련된 이야기로, 박창신과 최익대의 효성을 보여 주는 이야기다. 최익대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이병연이 편찬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아산편」에 실려 있는데, 여기에 최익대라는 효자로 인해 ‘마랑동(馬郞洞)’이라는 지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