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갈매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의 곡교천 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배방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나오고, 다시 곡교천 방향으로 배방로를 따라 500m 정도 가다 보면 배방자이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파트단지 전반에 걸쳐 유적이 자...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소국이 있었다고 비정되는 삼한시대 정치 연맹체. 마한(馬韓)은 삼한시대 때 54개의 소국(小國)으로 이루어진 정치 연맹체이다. 1970년 이병도(李丙燾)가 지리적 위치를 근거로 추정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염로국(冉路國)이 있었을 것으로 비정한 이후, 온양 지역에 신흔국(臣釁國)이 있었다는 비정도 제기되었다. 최근에는 고고학적 발굴 성과...
기원전 18년부터 660년 멸망할 때까지 고대 삼국의 하나였던 백제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 진출 과정과 지방통치체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삼한시대 마한(馬韓) 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의 멸망 과정에서 백제(百濟)에 편제되었으며, 편제된 시기는 고이왕 대[재위 234~286]로 비정된다. 475년(개로왕 21) 웅진(熊津)천도로 인해 아산 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무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북수리고분군은 아산배방중학교와 아산북수초등학교 사이의 낮은 구릉성 산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가면 배방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있다. 여기에서 남쪽의 갈매길을 따라 가다 예슬어린이집 방향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잡목이 우거진 산지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서 출토된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북수리유적은 곡교천 서쪽의 저지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150m 정도 가면 북수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있고, 왼쪽으로 새솔마을 중앙하이츠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이 아파트단지 전면에 유적이 자리한다. 도시개발 사업지구 조성...
충청남도 아산시의 역사에 대한 개관. 충청남도 아산은 조선 초에 온양군·신창현·아산현으로 편제되어 충청도관찰사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아산현은 고려 때 아주를 1413년(태종 13)에 개칭한 것이다. 1459년(세조 5)에 현을 줄여서 온양·평택·신창 등 세 고을에 나누어 붙였다가 1465년에 다시 복구되었으며, 1505년(연산군 11)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